“2015 광주 하계U대회 또한...인프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대회 만들 것”

광주광역시가 지난 2013년 7월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개국 2만여명이 참가해 1개월 동안 열전을 펼치는 세계인의 수영축제다. 광주시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까지의 과정과 대회개요, 예산규모, 개최효과 등에 대해  <한국생활체육신문>과 함께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1.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2019년 광주에서 유치하게 됐다. 소감은?

- 존경하는 150만 광주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우리 광주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의 영광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려왔다.

특히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당당히 겨뤄 이룬 값진 성공의 역사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Sports Loving City 광주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광주가 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시민의 유치열망은 물론 유치위원회의 열정적인 유치활동, 완벽한 실사,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 등 치밀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종합적인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방위 스포츠 외교를 통해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FINA 집행위원 및 관계자와 공식․비공식 만남을 통해 개최지가 갖추어야 할 주요 요건을 종합하고 이를 대회 개최 계획에 반영하므로써 FINA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고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마련한 것도 유치성공의 중요한 비결이었다.

150만 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이며, 유치성공의 모든 영광과 공을 150만 시민여러분께 드린다.

2.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라고 하는데?

- 참가 규모의 측면에서 보면 대회 규모에 있어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육상 선수권대회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최대이다. 특히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16회)부터 챔피언십과 마스터스대회가 통합 개최돼 위상과 규모에서 수영대회를 능가하는 대회가 없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챔피언십+마스터스)는 대회기간에 있어서도 다른 메가스포츠 이벤트보다 우위에 있다. 대회기간은 수영대회가 26일로 가장 길고 이어 올림픽(17일), 아시안게임(16일), 유니버시아드(13일), 육상대회(9일) 등의 순이다. 특히 수영은 올림픽 종목 중 IOC 인기스포츠 순위에서도 가장 높고, IOC 스포츠연맹 배당금 순위도 육상, 체조와 함께 그룹 A에 속할 정도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3.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개최되지 않아 다소 생소하다. 어떤 대회인지 소개해 달라.

-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73년부터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으로 2년 간격으로 대회가 열리며 세계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대회는 7~8월 중 개최되는데 챔피언십 16일, 마스터즈 대회는 10일 동안 20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종목은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 오픈워터 등 5개 종목이다.

특히, 마스터즈 대회는 참가자 가족 포함 최소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데 모든 비용을 자비로 지불이 가능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으로 대회 이후 장기간 체류하며 관광, 문화체험 등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국가 이미지 향상 및 관광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등 비교적 재력이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오는 이들도 많다. 본질적으로 돈 안 되는 여타의 국제행사와는 분명 다르다.

국가 간 경쟁이 주가 되는 챔피언십으로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마스터대회를 통해서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19년 7월 한 달 동안 광주에는 전 세계 202개 회원국에서 선수단과 기자, 운영인력 2만명이 모이게 되며, 외국인 5만명 등 20만명 정도가 광주를 방문하게 된다.

4. 광주 수영대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 광주에서 열리는 수영대회는 2015년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장을 100% 활용하게 돼 저비용․고효율 스포츠 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하계 U대회 수영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신규 시설투자가 없는 저비용대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포츠 마케팅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메인 수영경기장(2015 하계 U대회 경기장)은 신축하고 수구경기장,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경기장은 임시시설로 설치해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또 하계 U대회 자원봉사자 12만명을 중심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대회 운영에 활용함으로써 자원봉사 대회로 모범적인 모습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5. 유치경쟁이 치열했는데 유치를 희망했던 곳은 어떤 국가들이었나?

- 지난 2년여 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다한 전방위 스포츠 외교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치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작은 지방도시 광주가 쟁쟁한 수도급 도시들(중국 심천, 일본 동경,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스페인(2013), 러시아(2015), 멕시코(2017)의 개최 흐름상 2019년은 아시아가 개최하는 것이 맞지만 가장 큰 고민은 일본과 중국의 유치추진 여부였다.

냉엄한 국제사회 관계를 볼 때 1000만명이 넘는 일본(동경)과 중국(심천)이 유치전에 뛰어들 경우, 개최권료 및 강한 조건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럴 경우 재정여건이 불리한 광주로서는 엄청난 어려움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이 문제 해결에 집중적으로 노력과 공을 들였다.

2012년 3월 유럽출장 중 극비리에 중국에 들러 최대 난관이었던 중국을 사실상 양보하도록 설득작업을 시도하여 결과적으로 중국이 방향을 선회토록 했다.

일본 또한 광주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지켜보며 ‘2019년은 한국의 광주가 우위인 상황이라는 점과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경쟁에도 뛰어든 도쿄가 올림픽 유치에 실패했을 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를 경기장 준비 계획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포기’한다고 일본 니칸 스포츠(3월25자)가 보도함으로써 대륙별 순환에서 아시아 쿼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 부분이 유치 성공의 1차 핵심이었다.

또한, 국회의원(3명), 시의원(16명), 대한체육회, 대한수영연맹, 각계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빠르게 꾸리고 현지 유치활동을 펼쳤던 것도 유효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수상을 필두로 정부 각료 및 시, 체육회 등 대규모로 사실상 국가대표급으로 구성하여 유치경쟁에서 고군분투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있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최종 경쟁을 통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6.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와 광주에 미치는 경제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 광주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유발 효과는 2조4천억원(광주 1조4천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조원(광주 6천5백억원), 고용유발 효과 2만4천명(광주 1만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334만대를 파는 것과 같은 경제효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10억명이 TV 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미디어노출 효과만 45억명에 이를 정도이다.

특히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미디어노출 가치는 ‘2011년 상하이 대회’와 ‘2009년 로마대회’의 방송가치 추정치가 각각 약 18조원과 14.5조원이었던 것을 고려해볼 때, 2019년 광주대회의 경제적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도시로서의 광주의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것이다.

실제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3% 상승시켰고 국내기업들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100조원 이상 거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 강운태 시장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확정 이후 마그넬리온 훌리오 세계수영연맹(FINA) 회장과 함께 유치확인서에 서명하고 있다.
7. 대회 개최 비용으로 1조원이 소요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다. 실제 예산이 얼마나 드나.

- 1조원은 어불성설이며 대회개최에 필요한 전체 예산 규모는 1,149억원으로 광주시가 절약하면 최대 약 850억~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1조원이라고 말하는 항목 중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지 않은 선수촌 8억불(8,000억원)과 수영훈련센터 1억불(1,000억원)이 있다. 선수촌은 정부 예산이나 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아파트를 재개발하는 사업비로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수영훈련센터는 광주시에서 자금조달(민자 등)하여 2022년까지 건립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이는 대회 개최와는 직접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구속력 있는 협약이 아니다.

앞으로 광주시에서는 대구육상훈련센터(총 725억원 중 579억원 국비지원)의 사례에 따라 정부지원과 민자사업 등으로 추진하고 어려울 경우 사업추진을 재검토할 것이다.

이와 같은 대회운영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전액 민자로 추진할 사업비(9억불)를 마치 예산사업인 것처럼 호도하여 세계수영대회의 예산이 1조원 이상 소요된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또한 바람직하지도 않다.

8. 국내에서 개최된 타 국제대회에 비해 전체 예산이 매우 적게 든다.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회 개최가 가능한가?

- 충분히 가능하다. 광주가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된 배경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로 U대회 수영장 시설을 100% 활용할 경우 다른 도시에 비해 경제성, 효율성 측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이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규모는 1,149억원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3,572억원)의 32%,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171억원)의 14%, 2014 인천아시안게임(2조2천9백억원)의 5%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예산절감 계획으로는 ▲개최권료를 공식 스폰서로 할 경우 220억 절감(8년간 타이틀 광고권 확보) ▲예치금 22억원 FINA가 조직위에 반환 ▲국내 항공사 협찬의 경우 선수․임원에 대한 항공료 54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 대회 경비는 850억~90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대회가 될 것이다.

9. 최근 문체부와 재정지원 관련 갈등이 있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국비는 어느 정도인가?

- 총 소요사업비 1,149억원 중 개최권료 220억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929억원의 30%인 278억원을 국비 지원으로 계상한 것이다. 참고로 국제경기의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에 의거해 시설비는 30%, 운영비는 통상 30%를 지원하고 있다.

수영선수권대회 국비지원액 278억원은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국비지원액 1,737억원의 16%에 불과하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비지원액 2,609억원의 10%, 2014인천아시안게임 국비지원액 5,039억원의 5%에 그친 수준으로 타 국제대회에 비하여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10. 대한민국 최초로 광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올렸지만, 서류조작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 일각에서 서류조작으로 대회를 유치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정부보증서 위조와 수영대회 유치는 전혀 관계가 없다. 엄밀하게 따져보면 1차 초안을 세계수영연맹에 제출하며 보증서를 ‘편지형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빚어진 착오였다.
 
‘의도된 부정’이 아닌 잠깐 동안 발생했던 ‘단순 착오’였을 뿐이다. 국무총리와 문화부장관의 보증서를 국제수영연맹에 3차례 제출하면서 1차 초안을 임의로 수정해서 제출했고, 이후 총리실의 지적을 받고 즉시 수정했고, 중간본인 2차, 최종본인 3차는 당초 원본을 제출했다.

당시에는 정부에서도 문제 삼지 않았었다. 무엇보다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는 ‘광주’만의 작품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와 체육계의 공동작품이었다. 광주시는 지난 2년여 동안 법적․행정적 절차를 따라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지난해에 대한수영연맹(2월)과 대한체육회(3월)의 의결을 거쳐서 4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거쳤다.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를 얻었고, 지난해 10월에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종승인을 했다.

올해 4월초 유치신청서 1차 초안을 국제수영연맹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국무총리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정부보증서’를 첨부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부보증서의 내용을 서한문형식으로 바꾸어 제출하면서 착오로 가필한 것이다.

1차 초안의 정부보증서 내용이 수정되었음을 먼저 안 것은 총리실이었다. 올해 4월말 총리실에서 이 사실을 지적하고 감사까지 벌였다. 광주시는 즉각 국무총리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서명이 된 보증서 원본을 다시 첨부하여 2차 유치신청서를 국제수영연맹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실수를 즉각 바로잡고 정부에 사과를 했고 국제수영연맹도 문제 삼지 않았다.

정부에도 마찬가지였다. 올해 6월 17일 3차 최종유치신청서를 제출할 때에도 위조되지 않은 원본을 첨부해 제출했다. 정부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의 전 과정을 광주시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시가 유치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대회유치는 불가능했을 것이란 점,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제수영연맹은 여전히 ‘광주’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봐야 할 것이다.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쾌거를 우리 광주가 해낸 것이다. 대회 유치는 광주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기쁨이다.

11. 정당한 유치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대회 유치의 효력은 변함이 없나?

- 세계수영대회가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치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광주 선정 및 정부승인 절차는 모두 정당한 방법을 거쳤으며,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19일 대한수영연맹에서 세계수영연맹에서 광주광역시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공식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 초안에는 일부 실수가 있었으나 즉각 시정조치했고, 중간본과 최종본에는 정부에서 보증한 원본을 제출해 법적․행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는 행위로서 대회 유치는 유효하다.

특히 광주시와 FINA간에 2019년 대회 개최지 최종확정이후에 협약을 체결하여 그 법적효력은 2019년 대회개최 시까지 유효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150만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야 할 것이다.

▲ 지난 7월 19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수영대회 개막식 경기장인 컨퍼런스룸에서 2019세계수영대회 개최지로 광주가 선정됐다. 강운태 광주시장 등 유치단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12. 수영대회를 유치한 만큼 앞으로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향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73년에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막대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이 기대되는 대회다. 스포츠 강국 대열에 올랐다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에서 한 차례도 치러보지 못한 세계대회인지라 대한민국 체육계의 숙원이었다.

따라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서 체계적인 준비를 해가야 한다. 우선은 현재의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는 대회 유치라는 목적을 달성한 만큼 내년 2014년 1월까지 청산절차를 받게 된다.

개최확정 후 1년 이내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도 내년 상반기 중에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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