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마포·성북·송파·양천구 내 초·중학교 급식식자재로 납품 계약

▲ 대숲맑은 쌀 학교급식 설명회

영산강 시원인 청정지대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dy 대숲맑은 친환경 쌀’이 ‘혼심을 담은 고객감동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초·중학교와 학교급식 납품 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

담양군은 지난 2월 수도권에서 개최된 ‘학교급식 설명회 및 품평회’를 통해 ‘dy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서울 노원·송파·성북·양천구 지역의 초·중학교와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 고객 감동 마케팅을 추진해 최근 마포구 내 초·중학교에도 납품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노원구와 송파·양천·마포·성북구 등 5개 구의 21개 초·중학교에 3월 4월 두 달 동안 44톤(2200포/20kg, 1억 3천 4백만원)을 납품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납품할 예정이어서 담양의 친환경 쌀 판로가 활발히 개척될 것 이라는 기대와 함께 판로 걱정을 덜어 관내 농업인들의 친환경 쌀 생산 의지를 고취시켰다.

군 관계자는 “‘dy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에서 당당하게 5위에 선정되면서 담양산 친환경 쌀이 브랜드 경쟁력을 갖게됐다”며 “담양 친환경 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수도권 자치단체와 학교 방문을 통한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판매망 개척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담양군은 친환경 쌀 재배 명품화 단지를 조성, 무균육모시설에서 건강한 모 생산부터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수확 후 최첨단 RPC시설을 통한 엄격한 건조·저장 관리 등 안전성을 갖춘 최고의 밥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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