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칠공예 ․ 도자공예 등 6개 부문 대상 6월21~22일 접수

광주시는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대회 개최 요강’을 공고했다.

예선대회는 광주시에 사업자 등록한 기업인,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석공․모피 등)공예 등 6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21~22일 광주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빛고을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접수하며, 심사는 공예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광주시 예선대회에서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11월3~5일)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 타 지역에서 선정된 작품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입선 이상 작품에 대해 전국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상품화와 판로확대 등 지원과 융자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입상작을 포함해 예선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오는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1층)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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