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해남군의 날로 명명된 이날 시구에 박철환 해남군수가 등판했다.

해남군의 날로 지정된 이날 광주 무등경기장은 재광해남향우회를 비롯 해남서 올라온 야구동호회원, 군민 등 400여명이 이날 한화와의 시합을 벌인 기아타이거즈 응원에 나섰다.

`201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8만 군민의 호응속에 기아의 새 투수(?)인 박철환 해남군수가 시구하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6승 0무 5패로 현재 4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며  해남군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땅끝해남 홍보와 도약하는 해남 아마추어 야구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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