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수 있는 ‘순천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오는 16일 막이 오른다.

4월부터 12월까지 8월을 제외한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으로 순천기독교 청년회 등 5개 청소년 단체가 주관 운영한다.

16일 처음 열리는 문화존은 오후 2시부터 중앙동 초록광장에서 ‘청소년들이여 fun fun(뻔뻔)해져라’라는 주제로 순천공고 관현악단 연주, 신나는 뮤직 타임, 댄스타임 등 무대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art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이동 상담실 운영과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금연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네트워킹한 것으로 놀면서 문화와 예술도 접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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