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과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이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나금융지주 김종열 대표이사와 임영호 상무, 대한롤러경기연맹 유준상 회장과 문도식 전무이사, 그리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대한롤러경기연맹을 후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은 비인기종목의 지원을 통한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롤러 종목 외에 골프, 축구 등의 스포츠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선수 양성과 대회 개최 및 후원, 일반인을 위한 책자 출판, 종목 후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지주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다문화가정 문제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투자를 함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을 주후원사로 선정한 대한롤러경기연맹은 '2011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11.08.30~09.05 전남 여수시)' 개최 및 선수유니폼 규정 완화 등 롤러 스포츠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2011 세계선수권대회 성공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으로 롤러 스포츠의 붐을 다시 일으켜 롤러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도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대한롤러경기연맹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하는 '하나금융그룹 인라인 교실(가칭)'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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