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옥년 당선 총재

2011-2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15대 총재에 2007-2008 해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조양산업 대표 양옥년씨가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당선됐다.

13일 목포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2011-2012 년도 3000여 라이온스 회원을 이끌어 갈 지구 총재에 해남클럽회장을 역임한 양옥년 2011-2012 당선 부총재가 지구 총재에 당선됐다.

이 날 3천여 회원을 대표하여 300여명의 각 클럽 대의원들이 모인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2011-2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 15대 총재에 입후보한 해남클럽 양옥년 당선 부총재를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속으로 당선시켰다.

이번 양옥년씨의 총재 당선은 해남클럽 40년 역사상 최초 총재 당선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에 해남클럽의 위상을 확실한 반열에 올려놓은 쾌거로 전 회원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양옥년 당선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는 기치아래 어둠을 밝히고 불우한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는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들의 희생적인 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고 “아름다운 자유정신과 넘치는 지성미로 국가의 안전을 위해 라이온님들이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양옥년 당선총재를 배출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는 목포시에 지구회관이 있으며 전남 서남부 5개지역 16개지대로 하여 70여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3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봉사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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