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카르마(KARMA)’ 공연이 오는 4월 21일(목)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카르마(KARMA)’는 다채롭고 우아한 무용과 역동적인 동양무술, 거기에 마법처럼 펼쳐지는 사군자 시연까지, 한국적 아름다움과 판타지적 스토리를 가미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물이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패스티벌’에서 극찬을 받는 등 세계를 열광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복합장르의 명품공연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카르마’는 난타와 점프 성공신화를 만든 프로듀서 권은정과 국립무용단 연출가 우재현이 제작을 맡았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한 2011년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열리게 된다.

입장권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5일부터 선착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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