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추측 선정성 보도에 치중 ... "사실파악 능력 상실"

 
민족 정론지를 표방했었던 동아일보의 몰락이 예상보다 빨라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윤창중 대변인 사건 관련하여 무엇이 진실인지 파악하기 보다는 좌파 인사인 진중권씨와 좌파 사이트 '오늘의 유머' 의 댓글과 사진 등을 퍼다가 기사화 하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이 사실인지를 파고들기 보다 좌파 인사들의 선동적인 멘트를 대서특필해서 판매부수를 올리는 전략으로 바뀐 것으로 보여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동아일보의 이런 변신은 동아일보 인터넷판 뿐만 아니라, 지면지에서도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5월 11일자 동아일보 지면 1~3면에는 '왜 뉴욕타임즈인가?" 란 기사를 대서 특필하였고, 1면과 4면,5면, 6면은 윤창중 대변인 관련 부정적인 기사들도 채웠다. 게다가, 윤창중 대변인 죽이기를 위해서 좌파 인사인 진중권씨의 트윗과 좌파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에서 돌고 있는 패러디 사진을 게재하여 기사를 쓴 것이다.

동아일보 지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성과와 관련된 기사는 전혀 보도되지 않았으며,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윤창중 대변인이 망가뜨렸다며 교묘히 피해 갔다. 동아일보 독자들은 대통령의 방미성과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으나, 대통령의 방미성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박탁당해 버린 것이다.

현재 동북아는 중국과 일본, 한국과 북한의 첨예한 대립으로 경색국면이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우리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일보의 독자들은 동아일보를 보고서는 국내외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 전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진실 추구보다 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동아일보의 행보에 국민들은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어, 향후 어떤 식으로 동아일보가 탈바꿈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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