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만 후보는 전남 유아교육진흥원을 구도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4.27 보선에서 선보인 ‘10대 Big 공약’ 가운데 교육공약을 통해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구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남 유아교육진흥원’을 유치하겠다는 것.

허 후보의 ‘유아교육진흥원설립 공약안’에 따르면 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유치원 교원 연수 평가,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유아, 학부모, 교사의 요구에 맞는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과 환경을 개발․보급함으로서 아동의 발달상황이나 교육과정을 고려치 않는 과도한 사교육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

‘전남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에는 1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 도 지원금, 시 자체 예산 등으로 사업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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