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만 후보는 공시적인 유세 첫날인 14일 오전 역전시장과 순천대 정문앞에서 잇따라 선거유세 활동을 벌인 뒤 오후에는 MBC TV. 라디오 홍보방송 녹화 등의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허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순천대에 수의대와 국제관계학부 및 대학원을 설립, 전남 동부권의 중심대학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 후보는 또 “순천을 유아에서 대학까지 전국적인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학총장과 농림부장관의 경험을 살려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하고 “순천대 교수시절 교육대학원 설립을 주장해서 이를 관철시킨 뚝심있는 정치인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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