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4억9천만원 시설 및 장비구입비 지원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41명의 소상공인에게 4억 9천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융자사업은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재원으로 추진되며올해부터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난 2. 16~ 3. 4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을 포기한 5명을 제외한 41명 전원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융자금은 신축, 리모델링, 물품 및 장비구입 등에 쓰이며 사업완료 후,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에서 개인 담보능력에 따라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고,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방식으로 융자금을 상환하게 된다.

곡성군은 지난해에 군 및 읍․면 소상공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부터 융자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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