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열린 '2013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에 첫날인 23일 16만7천 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24일까지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4일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섬진강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온통 주차장으로 변하다시피했다.

이번 축제는 "섬진강 광양매화, 그윽한 향기속으로!"라는 슬로건과 "매화,꽃으로 향기로 삶을 힐링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광양시는 광양매화의 약리성,기능성,영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1개국 주한대사도 초빙했다.

이밖에도 중국 사먼시 예술단과 광양시립국악단의 합동공연,제14회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매화꽃길 음악회,매화사생대회,제5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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