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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승덕과 김미화, 논문표절 허위로 음해방송미디어워치, 고승덕과 MBN에 법적 조치 취할 것

지난 21일 MBN 고승덕의 '집중분석'에 출연한 연예인 김미화는 주간 미디어워치가 지적한 논문표절에 대해 '마침표나 쉼표를 안찍은 수준'의 문제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특히 사회자 고승덕은 노골적으로 김미화의 편에서 주간 미디어워치에 대한 음해성 발언을 반복하여, 향후 정치적 논란을 예고했다.

고승덕은 시작부터 "누가 이상한 글을 올렸어요. 석사 논문에 대해서요. 속상하시죠?"라며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주간 미디어워치의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대한 음해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표절할 수 없는 논문인데요"라며, 스스로 논문표절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렸으며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요. 국민들은 다 아시죠"라며 여론선동까지 일삼았다.

김미화의 경우 논문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남의 논문을 통째로 베낀 혐의로, 이미 주간 미디어워치 측은 성균관대학교 측에 제소까지 한 상황이다. 성균관대학은 논문을 정밀히 검토하여 논문 취소 등의 처분을 내려야 한다.

이외에도 김미화의 중앙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역시 같은 유형의 표절혐의에 걸려, 주간 미디어워치가 곧 분석 보도할 예정으로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고승덕은 일방적으로 주간 미디어워치를 음해하며 김미화의 편에서 방송을 진행, 주간 미디어워치는 이와 관련 방통심의위 심의요청 및, 고승덕과 MBN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 MBN 고승덕의 '집중분석'의 왜곡과 음해 방송 내용 (1분 58초 ~ 5분 30초)

(...)

▶(고승덕) 박사과정 다니신다면서요?

-(김미화) 지금 5학기 차입니다.

▶욕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석사가 두 개잖아요.

-석사는 하나에요. 학교는 오래 다녔죠. 학교는 코미디언 시작하고 제가 거꾸로 공부했으니까요. 대학공부를 시작한 게 서른아홉에 시작했으니까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세월로 따지면 나이가 나오잖아요. 스물여덟이라는 나이가….

▶어떻게 보면 늦깎이신데요. 방송은 제가 늦깎이고 학문은 김미화 씨가 늦깎인데요.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누가 이상한 글을 올렸어요. 석사 논문에 대해서요. 속상하시죠?

-아니요 속상하지 않아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요. 어떤 한 신문이 있죠. 정치적인 신문이에요. 일반매체는 아니고요. 지난번에 저하고 소송했던 기자가 속해있는 신문이에요. 아시잖아요. 제가 오랫동안….

▶고생하셨잖아요.

-7~8년을 그랬죠. 그런데 사실 저의 부주의한 면도 있는데 그것은 외국에 먼저 공부하신 분의 선행연구를 한국분이 그것을 가지고 논문을 쓰셨을 거 아니에요. 우리 교수님이요. 그 교수님의 이름을 옆에 같이 달아줘야 되는데 외국인이 필이면 필, 윌이면 윌 하고서 교수님 이름을 같이 달았어야 하는데요. 인용이 재인용인데 인용인 것처럼 했다고 이야기 하는 거거든요. 사실 논문에 있어서 문제가 있으니까 혹시 김미화도 그런 거 아닌가 하고 파헤치는 건데요. 논문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그것을 해석 했냐는 거죠. 저의 연구는 우리 교수님 이름, 한국 사람의 이름을 안 집어넣은 것은 제 불찰이기는 한데요. 논문의 틀 안에서 실수가 있었다, 쉼표나 마침표를 안 찍은 정도에요.

▶표절할 수 없는 논문인데요.

-누가 쓴 적이 없는, 그러니까 제가 표절 하고 싶어도 표절할 수 없는 논문이에요.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요. 국민들은 다 아시죠.

-국민들은 다 아시지 그렇게 넘어가면 안 되고요. 실제로 그렇게 매도해서는 안 되는 거죠. 저는 저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으로 보고 있거든요. 연예인들은 늘 그런 거에 취약하죠.

▶저도 정치하면서 얼마나 속상했는데요. 틈만 나면 이렇게 하잖아요.

-법으로 걸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법으로 싸워서 될 일이 아니고요.


 

변희재  pye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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