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박혁 전임회장 부부, 김석원 위임회장 부부, 민광석 수석부회장 부부
▲ 박혁 이임회장(좌), 김석원 회장(우)
해남중·고총동창회 제31대 회장에 김석원씨가 취임했다.

지난 8일 오후5시 경복궁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도의원, 이길운 군의회 부의장, 이정확 군의원과, 역대 회장 및 고문,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추진해온 총동창회 회관 건립을 위해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라며 "임기 내에 동창회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착공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총동창회의 발전은 동문 간의 화합과 단합에 있다며 동문들이 주인이 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원 회장은 모교발전에 대해서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한 해남중고가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시키는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석원 신임회장은 제7대, 8대 전라남도 도의원과, 국제와이즈멘 땅끝클럽 회장, 전라남도 투자유치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 해남·완도·진도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김석원 취임회장의 동기 25·27회

 

▲ 이취임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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