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뉴스 사건사고
광주지검 보해저축은행 대표 체포

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12일 수천억원대 불법ㆍ부실 대출 혐의를 받는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대표이사를 체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수차례 소환통보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오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자정께 강원도 설악산 인근 리조트에서 검거했다.

검찰은 오 대표를 상대로 불법 대출이 이뤄진 경위와 규모, 그룹 대주주와 연관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곧 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목포 본점과 서울 사무소, 오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2006년 이후 이 은행의 대출 현황을 살펴본 끝에 개별 차주 대출한도나 거액 신용공여 합계액 기준을 넘겨 쪼개기 등 형태로 대출한 금액이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 은행은 또 부실 담보 등을 통해 2천억원 가량을 대출했으며 규정을 어기고 서울에 분소나 사무소를 차려 놓고 대출업무를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오 대표가 수억원대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배임ㆍ횡령ㆍ수재 등 혐의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발품뉴스팀  webmaster@dailyjn.com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품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시선집중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628호  |  TEL : 02 761 8064  |  호남본부 : 전남 광양시 중동 1308-2
발행인 : 박종덕  |   편집인 : 박종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덕  |  등록번호 : 전남아 14  |  등록일 : 2005년 12월 16일
Copyright © 2020 데일리저널.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