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청소, 장애우 목욕봉사, 이불빨래등 세심한 봉사에 구슬땀

 
2월 셋째주 토요일인 16일, 포스코패밀리가 ‘감사나눔’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300여명의 포스코패밀리는 인근지역 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을 방문, 목욕봉사를 비롯한 시설주변을 청소하고 봄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1999년부터 광양읍 장애우 복지시설 매화원과 인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장애우들의 목욕봉사를 돕고 있는 하이밀부 직원들은 이제 목욕의 달인이 됐다.

 
목욕봉사를 끝낸 하이밀부 직원들은 매화원 안.팎을 청소하고 장애우들이 사용하던 이불을 깨끗이 빨아 널었다. 

열연부 직원들은 순천 우석어린이집에서, 생산기술부 직원들은 순천 인애원에서,에너지부 직원들은 하동군 노량마을과 중마동 노인복지관에서 시설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품질기술부 직원들은 중마동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봉사’와 ‘감사나눔’이 체질화 된 포스코패밀리의 셋째주 토요일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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