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자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철호 소장)는 영화를 매개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보건가족복지부와 시,도가 후원하는 이번 인권 영화제는 오는 14일 두차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장애여성, 아직 오지 않은 봄을 위하여, 야간 수업 등 6편이 상영된다.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장애인 인권 및 자립 의지에 대한 영화 상영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편견을 없앨수 있는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723-62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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