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연탄과 땔감으로 전하는 꺼지지 않는 이웃사랑의 불씨

 
포스코패밀리의 이웃사랑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고 있다.

 ‘감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포스코패밀리의 이웃사랑이 이번엔 인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땔감과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생산기술부 프렌즈 봉사단은 8일, 땔감으로 쓸 수 있는 공장의 폐자재들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진상면 정모(70세)씨의 집에 전달했으며 포철공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읍에 사는 장애우 이 모씨의 집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500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 변충근씨는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매서운 겨울날씨가 이어지니 어려운 사람들이 더 생각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값이 나가는 큰 물건들은 아니지만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라”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했다. 

한편, 포공사랑나눔 봉사단은 해마다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봉사는 물론 인근지역 요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왔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에 동행하고 필리핀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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