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5일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후 재 개장

 
지역 상인회와 유대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행정섭외그룹은 21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광양읍 5일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 윤인휴 광양시부시장을 비롯한 박노신 시의원, 김정태 시의원, 최석조 광양읍장, 정웅기 광양 5일시장 상인회장,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포함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했다. 

1964년 개장한 광양 5일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낡은 시장환경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일 재 개장했다. 

상인 약 600여명이 입점한 광양 5일시장안에는 지역 농산물을 비롯하여 각종 야채, 수산물, 곡물, 약초, 제수용품, 방앗간, 음식점 등 다양한 품목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웅기 상인회장은 “현대화 사업은 완료하고 새로 태어난 광양5일시장에 다채로운 물품과 상인들의 너그러운 인심이 넘쳐난다.” 라며, “광양시민이 광양읍5일시장을 자주 애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석범 행정부소장은 “광양5일시장 상인회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직원들의 시장이용을 적극 독려하여 광양5일장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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