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찾아온 진명스님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의 '국토대종주 633km 마라톤 도전'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9시께 경북 칠곡군 칠곡보에서 만난 진명스님은 "나이도 연로하신 분이 마음을 내서 633km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면서 "기회가 닿으면 같이 뛰고 싶다"고 말했다.

진명스님은 이날 8km를 마라톤 대열에 동참해 왕복 8km를 뛰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