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돋음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화상보)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파주시에서 열리는 장단콩축제에 참가한다.

농촌지도자광양시회원과 파주시회원간 상호교류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농업인들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단체 농업교류는 농촌지도자광양시회원 43명이 참석하며, 장단콩축제 행사장을(개막식, 지역특산물판촉 등)두루 살펴 보면서 폭넓은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기후 풍토가 서로 다른 곳의 장점을 살린 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광양시는 장단콩축제장내에 광양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한참 수확기에 있는 단감과 대봉을 주작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고사리, 매실가공품도 함께 홍보하여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김병호기술보급과장)는 “그동안 파주시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을 시작하여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매실수확 체험, 농업인학습단체 수련회, 파주장단콩축제에 참석하는 등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우리시에 도입해 볼만한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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