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원가, 고품질, 고수익성 제품 생산으로 수익성 최대 확보하기 위한 노력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4일 백운산에서 경영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수익성 극대화 다짐 행사를 가졌다.

수익성 향상 다짐 행사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하여 광양제철소 부장단, 외주파트너사 사장단 49명이 참석하여 백운산 둘레길을 3시간 동안 걸으며 경영위기 조기극복과 지속적인 수익성향상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 패밀리는 현금원가(cash cost)절감, 생산성 향상, 판매증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일반적인 원가절감 활동보다 넓은 범위에서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으며, 올해 수익성 향상 목표 금액은 약 1조원으로 포스코 전체 목표 금액의 36% 수준이며 지난해 광양제철소는 8,739억 원의 수익성 향상을 창출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안전, 품질, 설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QSS 활동과 더불어 고객중심의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로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에 주력하자.”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수익성 향상 다짐 산행에 이어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9차수에 걸쳐 외주파트너사와 수익성향상 계획 토론회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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