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 전자무역거래시스템 사업설명회 다음달 1일 개최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이하 원부자재 센타)가 최근 'e-MarketPlace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관내 무역업체와 관심있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역중개거래시스템 등 전자무역거래에 필요한 시스템을 소개한다.

원부자재 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광양시 읍 필레모 호텔 2층에서 광양시 수출입체의 원제품을 홍보하고 무역거래를 지원하는 'e-MarketPlace시스템' (Gets : Global e-Trade System)사업설명회와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가 구축한 e-MarketPlace시스템은 다국어 지원기능을 추가해 영어, 한국어, 중국어 사용자의 언어장벽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전자무역거래 실무와 관련된 중개거래시스템 소개 및 다국어 지원 시스템 및 무역업체가 필요로 하는 EDI 전자무역의 이해, 검색엔진마케팅 및 소셜네트워크 활용, FTA 활용 전략에 관한 교육 등 무역과 관련한 제반 실무도 소개된다.

센터 측은 원부자재 수급 e-MarketPlace 구축 배경과 관련,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의 무역규모가 연평균 약 20% 급성장 하고 있고 2013년에는 16조 달러에 이른 상황에서 관내 중소 원부자재 수요업체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원부자재 수임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원부자재 수급용 전문 e-MP 인 중개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원부자재센터 왕민 실장은 “지역경제와 광양항 활성화 차원에서 전남동부권 중소기업 관계자 및 무역거래 담당자, 학생 등 참석희망자를 초청해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물동량 증가로 인한 광양항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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