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유학생 부모, 수출입 업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줄이면서 외화를 적립할 수 있는 ‘KJB 두루모아 외화적금’을 4일부터 출시하여 판매한다.

최근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확충을 주문한 정부시책에 맞추어 개발된 이 상품은 자동이체 신청시 지정한 환율보다 낮은 경우에만 입금이 되어 환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입통화와 다른 통화로도 외화를 인출할 수 있으며 만기 전 3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계약기간 및 자동이체 신청, 외화대출 보유 등에 따라 최대 0.3%의 우대금리 및 다양한 환율 우대 혜택을 가입고객에게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통화는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2년 이내로 자유적립과 정액적립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광주은행 각 영업점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만일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경우, 또는 무역거래에 따른 결제자금 관리가 필요하다면 ‘KJB두루모아 외화적금’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JB광주은행 외환영업부 고재욱 부장은 “‘KJB 두루모아 외화적금’을 통해 외환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상품 개발을 통해 외환거래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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