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으며 공모분야는 소설, 동화, 만화, 시나리오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고 주제는 '강강술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나 전설, 민담, 일화'에 관한 것이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에는 시나리오부분 마당극 ‘뒨쥐새끼 찔룩짤룩’을 공모한 정경식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소설분야 ‘달빛 아래서’(김지현)와 ‘라온 강강술래’(마혜련)작품이, 장려상에는 선녀꽃과 강강술래(동화/한효림), ‘강강술래! 영원히 멈추지 않는 춤과 노래‘(소설/전호진), ’강강술래‘(만화/김철수)가 차지했다.
한편, 입상한 총 6명에게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7일 오후3시 명량대첩제가 열리는 우수영술래마당에서 시상한다
손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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