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년 두차례,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1988년부터 내방객 홍보를 위해 포스코패밀리 가족을 채용하여 운영해오던 견학안내사원 제도를 우수한 인재 발굴과 상생의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지역민도 지원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한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부인으로 한정되었던 응시대상을 광양시에 거주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채용범위를 넓히고 채용공고를 회사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지역신문, 광양시청과 연계하여 지역민들이 쉽게 접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섭외그룹 관계자는 ‘지역과 소통하고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해 지역민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관심있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학안내사원 채용 후 1개월간의 제반사항 교육을 거친 뒤, 광양제철소 내방객을 대상으로 광양제철소 견학안내 등 광양제철소 홍보업무를 담당하며, 광양시 관광알리미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견학안내사원의 근무기간은 기본 1년이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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