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들 열띤 참여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광양항 국제포럼이 대성황을 이뤘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는 광양항의 새로운 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1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

공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과 부가가치 항만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 항만당국자, 선·화주, 물류기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블라드 카진스키(Vlad Kaczinski) 미국 워싱턴대 교수, 송동욱 영국 헤리어트와트대 교수, 왕진(J.Wang) 홍콩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환경의 변화와 항만의 역할 등에 발표했다.

17일에는 국내 60여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항만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학술세션과 광양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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