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땅끝 송호해변서 열린 푸른음악회의 모습
해남 땅끝송호해변에서 한여름 밤 푸른음악회가 오는 4일 열린다.

해남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8월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3회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를 기념하고 땅끝송호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사장을 주무대로 신명나는 음악회와 농특산품 특판행사가 개최되며, 가수 ‘거미’를 비롯해 ‘태클을 걸지마’의 ‘진성’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해변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체육과 음악행사가 어우러진 땅끝송호해변이 젊음과 생동감으로 가득찰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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