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장외발매소, 이른바 ´화상경마장´이라 불리우는 이 시설 때문에 순천 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끄럽다.화상경마장이 갖고 있는 ´사회적 해악성´ 때문이다.´사회적 해악성´의 구체적인 의미는 화상경마장이 갖고 있는 ´도박성´ 이다.물론 화상경마장이 ´레
순천의 장외발매소, 이른바 화상경마장이라 불리우는 이 시설 설치 문제를 놓고 순천 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끄럽다.화상경마장이 갖고 있는 ´사회적 해학성´ 때문이다.´사회적 해학성´의 구체적인 의미는 화상경마장이 갖고 있는 ´도박성´ 이다.물론 화상경마장이 ´레저인지 아니면
호남의 터줏대감을 자임하는 민주당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잃고 주인 없는 정당이 되다시피 한 상황에서 호남에서 민주당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후보들간 불협화음과 불복시비로 점철(點綴)되고 있다.근본적인 처방인 정치구조개혁의 필요성이 실종된 사이 지방선거에 몰입한 입지자들이 호남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호남의 독점정당 민주당에 여전히 기대고
최근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당안팎에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전남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인사가 마땅히 없다하여 윗선에서 모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한 설들이 전남도당위원장의 입에서 흘러나와 주위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그러다보니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나라당을 위해 헌신했던 인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과거 10년동안 호
최근 서울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경제학자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그 인사는 일전에 필자의 초청으로 생전 처음 광양을 방문했던 인사로 실용주의 철학으로 국가발전전략을 연구한 세계적인 학자였다.대화주제는 국가발전 전략에 관한 여러 얘기가 주를 이뤘고 그 와중에 오는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을 선출하는 기준에 관한 대화가 곁들여졌다.그 인사는 대화도중 광양과 순천을
최근 전남의 모 자치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 후보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대화주제는 지방정치의 현실에 관한 것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나름대로 준비된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해 왔었고, 그러다보니 지방보다는 서울서 준비를 하는 게 필요했다는 것이었다.그런데 막상 지역에 내려와 보니 지역에서 ´우물안 개구리식&acu
녹색자치포럼이 5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개최한 창립세미나는 지역에서 열린 포럼행사론 드물게 비중있는 행사였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논의가 심도 깊게 다뤄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흔히 산과 들이 전부인 농도 전남도에서 무슨 ‘온실가스’나 ‘녹색성장’ 운운하느냐에 대한 비아냥 섞인 말들에, 실
행안부의 여론조사 결과 호남과 영남 그리고 수도권에서의 행정구역통합 여론이 판이하게 달랐다.11일 행정안전부는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으로 청주ㆍ청원, 수원ㆍ화성ㆍ오산, 성남ㆍ하남ㆍ광주, 안양ㆍ군포ㆍ의왕, 창원ㆍ마산ㆍ진해, 진주ㆍ산청 등 6곳을 선정했다.수도권과 영남권 그리고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호남은 단 한 곳도 포함이 안됐다.전남 동부권인 순천-여수-
광양-순천 도심속 현수막 뒤에 숨어 있는 정치인, 그들은 누구인가?순천·광양 통합여론 조사를 앞두고 광양시 전역에 통합반대 현수막이 도배되어 있다. 순천시에서 광양시로 넘어가는 경계지점의 국도변에서 시작된 붉은 글씨로 씌워진 ´도시통합 결사반대´ 깃발들은 도심속까지 이어져 마치 전쟁터의 군기처럼 나열되어 있다.지난해 순천시
지난 3월 순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은 순천시가 오랜 검토끝에 정원박람회 개최하기로 확정짓고 지역의 기자들에게 순천정원박람회 추진의사를 밝힌 자리였다.그로부터 6개월후 다시 그 자리에서 언론인 간담회가 그대로 열렸다.이번에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유치를 확정짓고 언론인들에게 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진의사
주승용 의원(민주당, 여수시을)이 28일 주최한 ´남해안 선벨트 추진계획과 전남의 권역별 발전 전략 세미나´에 대해 전남발전의 맥을 짚고 구상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또 이번 세미나에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알리고 그 대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동력
선거는 구도 싸움이다.선거전에 누가 나오냐에 따라 선거판은 확 달라진다. 아무리 불리한 세를 갖고 있는 후보라 할지라도 절대적인 후보에 맞설 또 다른 경쟁 후보가 등장하면 그 선거는 예측불허 한다.그게 바로 선거이다. 그래서 선거판을 유리하게 짜기 위해선 상대후보 매수도 불사하는게 선거판이다.순천·광양·여수 통합시장 선거 역시 그
최근 순천 광양 여수 3개시의 통합논의를 보건대 인구수가 많고 땅면적이 넓은 순천과 여수는 찬성 입장인데 반해 인구수가 적지만 관내 공장들이 많아 시 재정이 풍부한 광양은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광양시가 이런 반대이유를 고집한 이유는 아마도 광양제철소와 같은 돈을 벌어다 주는 기업들이 광양시에 버티고 있는 한 앞으로도 광양시 재정이 풍부할 것은 기정 사실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문제를 비롯해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분리 문제등 제반 지역사회 문제는 결국 ‘통합과 분리’라는 상반된 개념으로 귀결된다.한쪽에선 통합하자고 하면서 분리정책을 내세우고 또 다른 한쪽에선 분리하자고 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통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최근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문제를 둘러싼 순천시와 광양시간의 입장차
지난 16대 대선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남사람들이 날 좋아서 찍어줬나? 이회창이가 싫어서 날 찍어줬지"라고 속내를 들어내, 호남사람들의 속을 끓게 한 적이 있었다.최근 노 대통령의 검찰소환을 지켜본 호남의 민심은 엇갈린다.대체로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혔다는 반응도 많지만 한편으론 현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
지난해 여름 순천시의회가 순천시와 갈등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다. 지난해 겨울에는 순천문화원이 순천시를 상대로 감사청구를 했다. 최근에는 정채봉 문학관 건립을 둘러싸고 순천시 해룡면의 일부 주민들이 순천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한다고 한다.그야말로 ´감사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오죽하면 감사원에서 전라도 덕분에 밥먹고 산다는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설립문제에 대한 교과부의 입장이 조만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순천지역의 순천대학교 광양이전 반대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캠퍼스 신설을 반대하는 주장을 되풀이 했다.전날 한나라당 전남도당의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한다"는 성명서에 대한 반박의 성격이 짙은 이 성명서에는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설립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성스런 종이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오. 난 반드시 복수할 것이오, 살아서 못 이룬다면 내생에서라도"국내에서 힛트한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마지막 명장면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신설을 둘러싼 지루한 공방전이 해를 넘겨 진행되고 있음에도 소관부처인 교과부에선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지난해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신설에 대한 찬반 논쟁이 12월에는 급기야 순천시 국회의원인 서갑원의원과 순천대학교 장만채 총장의 TV토론으로 이어져 여론수렴의 창구가 되었다.물론 아직까지도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가 찬반여부에
최근 순천시가 세계적 연안 생태습지인 순천만에 ´뱃길´ 조성사업을 한다고 발표했다.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습지인 대대포구에서 도심하천을 따라 오천동 옛 지명이름인 사비포까지 길이 5㎞ 구간을 선박이 왕래할 수 있도록 뱃길 조성사업을 하겠다며 국토해양부에 500억원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는 것이다.순천시는 내년부터 2011년 말까지 폭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