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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끝없이 펼쳐져 있는 신록이 우거진 산야를 보며, 저는 오늘 익산을 지나 김제 호남평야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멀리 펼쳐진 평야 저 너머로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는 대통령님의 고뇌가 보입니다.2007년 12월에 당선되어, 2008년 임기를 시작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대통령님을 열정을 다하여 지지하였고
칼럼
정재학 편집위원
2011.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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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에 대한 집단 다구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유시민이 혈혈단신으로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무기, 지지율도 손학규 대표에 더블스코어로 밀리기 시작했다. 민주당과 민노당 등은 이 기회에 유시민을 완전히 재기 불가능할 정도로 죽이려는 태세이다. 유시민은 대체 뭘 그리 잘못했을까?민주-민노 연대는 유시민의 창당을 문제삼는다. 어차피 노선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칼럼
변희재
2011.05.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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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세력 외면한 정당의 말로가 어떤지 보여준 선거가 바로 분당선거한나라당이 분당서 지고 강원도에서 진 이유는 간단하다. 분당의 오랫동안 버팀목이 되어왔던 지지층이 더 이상 한나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고, 보수성향의 강원도민들이 이념적 정체성이 모호한 한나라당을 지지할 아무런 근거도 없어진 것이다.이념적 정체성도 애매모호한 한나라당은 물위에 뜬 부초
칼럼
박종덕 본부장
2011.04.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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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열사람이 손가락질 하면 없는 죄도 만들어지고, 백 사람이 손가락질 하면 멀쩡한 사람도 꼬꾸라지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수많은 예언가들이 한반도에 큰 변괴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는데, 한결같이 2012년을 가리키고 있다. 농협 전산망 해킹이 북한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발표가 있고, 김정일은 잠수함 건조 중인 조선소에 들러 독려했다는 소식이다.북한은 김정
칼럼
신성대
2011.04.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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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순천보선이 주는 교훈은 순천시 신시가지에 예상외로 많은 인구가 산다는 사실이다.정부가 2010년 5월 발표한 전국 시군구 읍면 동 250위권 순위에서 순천시 왕조동의 인구는 62,602명으로 전국에서 151번째 였다.그리고 순천의 덕연동이 52,732명으로 220위를 기록했다. 전남도에서 그나마 250위권에 포함된 행정구역은 순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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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덕 본부장
2011.04.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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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당이 4.27 재보권선거에서 좌익야당의 통합후보들에게 패배했다. 아무리 재보궐선거가 집권여당의 무덤이라고 하지만, 이번 패배는 한나라당의 선전이 충분히 기대되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이라서, '대패'라고 평가할 수 있다. 분당을과 강원도에서는 충분히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사회적 여건 혹은 유권자의 분위기였는데, 마지막 뒷심이 부족해서, 한나라당은 패
칼럼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2011.04.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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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전교조는 누가 왜 보호하고 있는가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같이 전교조는 북한 - 민노당 - 민노총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좌익 조직에서 가장 은밀하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할 것이다. 그리고 적화통일 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지니고 있는 집단이다. 우선 길거리 투쟁, 공판투쟁으로 나타나는 투쟁가 전사(戰士)의 위치에서부터 학생 세뇌와 좌파양성이라는 생산기
칼럼
정재학 편집위원
2011.04.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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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27 보선 패배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패배의 원인이 보수우익의 등돌림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하여 이명박 대통령은 계속 중도를 고집할 것인가? 현 정권은 민심이 떠나가는 이유를 엉뚱한 데서 찾지 말아야 한다. 우리 아스팔트 우익은 전교조 해체를 위해 무려 10년의 수고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과 이재오
칼럼
정재학 편집위원
2011.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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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교조를 해체시키고자 고민하고 싸워왔던 가장 큰 이유는 북의 적화침략을 전교조를 통하여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북의 대남전략에 호응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한총련의 후예였고, 민주화를 가장한 붉은 주사파들이었다.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 그리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인식은 분명 북으로부터 내려온 것이었다. 잔혹스러운 것은 그 전교조가 어린 우리
칼럼
정재학 편집위원
2011.04.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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