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사랑의 시인으로 어두웠던 한 시대를 청송녹죽처럼 살다 간 시인 김남주.그의 뜻을 기리고 문학혼을 선양하기 위해 시작한 김남주 문학제가 26일 시인의 생가가 있는 해남 봉학리에서 열렸다.행사의 시작은 김남주 만장시가 생가 주변에 걸리고 김남주 시엽서 쓰기, 저녁이 되면서 풍물패의 길굿과 함께 본격적인 문학제의 막을 올렸다.시 낭송 시간에는 조동례, 장
해뜨는 곳, 맛 뜨는 곳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땅끝삼치 그리고 해오름축제’가 1천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26일 땅끝,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일출장면을 연출하는 맨섬 사이 일출과 함께 펼쳐진 땅끝만의 특별한 삼치음식 문화 잔치가 ‘땅끝삼치, 저렴해서 간다, 싱싱해서 산다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3년 우수 국산캐릭터 상품개발 지원 사업’에 공룡화석 문화자원인 ‘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를 소재로 한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학명 익룡)’는 1996년 해남 우항리에서 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2월 ‘김치와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됨에 따라 이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김치와 김장문화’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 보조기구’로부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으며 최종결정은 제8차 ‘유
목포자연사박물관이‘찾아가는 이동박물관’운영으로 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둔 22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형형색색 활짝 핀 국화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국향대전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대형 국화작품, 기획 작품을 배치한 야외 전시,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작품 등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청죽처럼 살다간 민족시인 故 김남주 시인을 기리는 문학 행사가 개최된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군이 후원하고 김남주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 14회 김남주 문학제’가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故 김남주 시인 생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김남주 문학제는 행사의 연혁과 깊이가 더해지는 만
“정원박람회 폐막식 축하 사절단” 순천만 흑두루미 첫 도래순천시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빠른 지난 17일 오후 4시경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순천시 시조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다음해 3월말까지 월동하며 지난 겨울 흑두루미를 포함한 두루미류
빈센트 매킨도 개인전 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 부산 해운대에 자리한 에스플러스 갤러리 부산점에서 개최된다.빈센트 매킨도(B.1962)는 한국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작가로 토론토 200 주년 기념우표 시리즈 등 다양한 작업으로 유명하다.Ontario Colleg
전남 함평군이 지난 12일부터 오는27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2013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한다.
60~70년대 달동네. 보릿고개와 배고픔을 참아가며 생활하던 시절, 비라도 내리던 날이면 가마니, 비닐조각으로 지붕을 덮느라 시끌벅적, 눈 오는 겨울이면 아이를 등에 업고 19공탄을 새끼줄에 끼어 날라야 했고, 공동우물이 고갈되면 급수차가 오기를 학수고대 기다리던 그 시절.생각해 보면 달동네의 추억은 가난과 고통이 아니라 이웃과의 따뜻한 숨쉬기였던, 그 시
전남무안군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함평군이 형형색색의 국화꽃 물결과 수준 높은 명품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한다.
2013 광산 록 페스티벌 '젊은 그대'가 오는 19~20일 이틀간 광산구 수완동 수완호수공원에서 오후 6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광산 록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호남지역 인디 록 밴드 연합무대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크라잉넛, 옐로우 몬스터 등 국내 인기 밴드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첫째 날인 19일은 아마추어 밴드
'제16회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전남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과 다향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6회째를 맞아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 및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제로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격조 있는 문화행사로 펼쳐진다.주요행사로는 첫날인 18일에는 서편제판소리테
전국 19개 합창단, 7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축제가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9일까지 이틀 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멋진 친구들'을 주제로 '페스티벌 오! 광주-제6회여성합창축제'를 개최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여성합창축제는 2011년도 부터 기존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를
전남도교육청 산하 각 초등학교 교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작품들을 18일부터 24일까지 목포문예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월출산 천황봉에 떠오른 보름달을 무대삼아 오는 18일 오후 6시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달빛한옥마을에서 '시문학파기념관과 함께 하는 시월의 달빛 콘서트'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강진 달빛한옥마을의 역사적인 시작을 알리고, 문학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현지 주민과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퓨전 콘서트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유헌 시인의 사회로 진행될 시월의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에서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를 초청하여 오는 11월5일 오후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공연은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에 이어 최고의 기량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
“예향 광주의 멋과 솜씨가 어우러진 관광기념품 구입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광주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이 지난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김대중홀 옆에 139.23㎡ 규모로 문을 열고 지난 1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