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유은학원 총동문회(회장 전주언)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유은 동문의상’을 수상했다.이날 유은학원 총동문회는 광주시 진월동에 자리한 광주여상고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유은동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고 명현관 전남도의장을 비롯해 최경환 국회의원, 김성환 광주동구청장 등에게 자랑스런 동문의 상을 수여했다.명 의장의 이번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은 유은학원 총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는 물론 의정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발
농한기 틈새를 이용한 부추로 연매출 9억을 올리며 농가소득 창출에 앞장서며 주변 농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해남의 한 채소 작목반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땅끝부추연구회 북일 으뜸부추작목반,지난 2008년 본격적인 작목반 운영으로 해남에서 처음으로 규모화된 재배 면적을 확보하여 만두공장에 전량 판매한데 이어 최근에는 공판장을 경유하여 시장에도 판매되고 있다.북일 으뜸부추작목반이 이처럼 틈새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며 작목반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묻어나게 된 계기는 현 김재환 옥천농협 북일지점장이 합병 전 북일농협 전무로 근무하던 당시
“아직도 문맹 농아인은 물론 인권과 복지에서 소외된 농아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해남 농아인들의 구심점이 되어온 해남반석농아교회 정재현 목사(40세)가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자신이 청각·언어 1급의 장애인이기도 한 정 목사는 지난 2005년 해남 최초의 농아인 교회인 해남반석농아교회를 설립, 농아인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한편 문맹 농아인들에 대한 수화 및 한글 교육, 차량
고려인 동포와 선주민 화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주민이 ‘러시아어 무료강좌’가 2년 연속 운영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월곡동에서 늘푸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이순옥(56) 관장.이 관장이 마련한 러시아어 무료강좌는 지난 5일 월곡동 고려인마을 방과후학습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러시아에서 유학한 경찰관,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 이웃주민 등 25명이 함께 하고 있다. 66㎡ 남짓한 강의실은 수강생들의 ‘열공’ 열정으로 후끈하다.새날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김안드레아(32) 씨가 진행
신재생에너지 소형풍력발전기 대표기업인 (주)설텍(대표 설창우).국내 신재생에너지발전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 (주)설텍은 풍력·소수력용 영구자석형 발전기(PMSG)로부터 풍력·태양광 인버터 제조까지 풍력발전시스템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100% 국산화를 이룬 국내 중소형풍력의 최강자다.(주) 설텍은 2009년부터 소형풍력 모델인 삼도리(3kW 풍력 발전기)를 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 수평축 발전기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신제품(NEP)인증과 조달우수 제품까지
청정의 고장, 산자수려한 고장 해남 북일면,제17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4월 1일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2,600여 면민과 향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북일면 특성상 팀을 가룬 물위, 물아래 축구경기가 식전 공개행사에 앞서 진행되며, 두레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스포츠 댄스에 이어 10시 정각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민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북일면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해남군민과 북일면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면 발전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26일 해남향교(임기주 전교)에서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 8명을 선발하여 효행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효와 올바른 인성으로 의를 수행하는 국가의 훌륭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임기주 해남전교를 비롯하여 정광수 연산장학회 상임이사(해남유도회장)와 지역 유림과 장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을 축하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연산장학회 이사장인 임기주 전교는 격려사를 통해 “‘금석위개(金石爲開)’라는 말이 있다. 즉, 마음을 쏟아 강
봄처녀 제 오시네. 노랫말처럼 산들산들, 하늘하늘,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여느 때보다도 추웠던 올 겨울! 맥을 못 추게 하는 강추위에 몸도 움츠러들고 얼어붙은 우리의 사회‧살림살이에 마음까지도 움츠러드는 시간이었다.하지만 구름은 지나가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라 했던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의 터널을 지나 봄이라는 빛 한줄기가 똑똑 문을 두드린다.봄!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네 마음은 싱그런 초록내음과 함께 마법 같은 봄을 마중할 준비를 하게 된다. 봄을 알리는 가장 우수한 파발꾼이 있다면 무엇일까.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가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11년에 제정되었으며, 주승용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2015년에 이어 네 번째다.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4개년의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 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평가했다. 이는 현역의원의 최정밀한 객관적 유권자 정보라고 평가 받고 있
‘따뜻한 지역사회,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99세 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 북일면 조 모씨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는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위로했다.이광배 회장은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25일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를 방문해 소방공무원 50여명과 전남소방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형철 소방본부장은 박상래 해남소방서장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16년 해남소방서 운영 방안에 대하여 보고 받은 뒤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개선된 여건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이 본부장은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직원 모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포스코패밀리 헌혈행사를 실시, 전국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다.광양제철소는 회사와 금호동 주택단지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헌혈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인트라넷 게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이날 헌혈행사에는 뜻 깊은 사연도 있었다. 포스코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에 모친이 혈액 부족으
광주에서 71년 만에 첫 여성 경찰서장이 탄생했다. 이성순(여 58) 전 광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이 18일 제30대 광주북부경찰서장에 취임했다.이 서장은 1979년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디딘 이후 36년 동안 조직에 몸담았다.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광주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3년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화순경찰서장, 광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을 역임했다.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945년 가장 먼저 문을 연 동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에 각각 68명과 80명의 서장이 거쳐갔지만 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016년에는 새로운 재능봉사단을 창단해 더욱 내실 있는 나눔을 전한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올해, 이미용 봉사단 ‘깎아 헤어’와 사진 봉사단 ‘찰칵’이 새로 발족하고 오는 16일 첫 활동을 시작한다.사진 봉사단 ‘찰칵’(단장 양경식)은 광양제철소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재능 봉사단이다. 이들은 평소 취미활동으로 사진을 공부하고 촬영해오다, 취미를 보다 의미 있는 일에 활용고자 사진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 사진 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과 자매마을에서 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 기념촬영, 어르신들을
공무원노조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전문성이 있고 본받을 만한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 해 눈길을 끌고 있다.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삼재)은 지난해 종무식 행사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2015년 존경하는 보성군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1월 보성군 산하 공무원 5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간부공무원 34명 중 ▲리더십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성 ▲청렴과 도덕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 했다.강원석 벌교읍장이 리더십과 조직화합 부문에, 전문성과 책
'서정성의 나눔 이야기'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7시 조선대 서석홀에서 열렸다.저자 서정성은 안철수 의원의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광주 남구에서 안과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남구의사회 회장이기도 하다.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인재영입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문병호·김영환 국회의원, 이명자 前오월어머니집관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김동철·임내현 국회의원, 정봉주 前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김점기 광주 남구의회 의장,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 정연호 정책네트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5일,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 20여만원을 금호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광양제철소에서는 매년 12월, 미혼 직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로비에 ‘사랑의 동전 모금통’을 설치해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12월의 작은 기부는 2009년부터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광양제철소에서 금호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모금액은 다시 여수 MBC 사랑나눔 행사에 기증될 예정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 Mind care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광양제철소와 광양시 건강가정 다문화 통합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Mind care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 복지 프로그램이다. 고국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상황을 고려해, 이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이에 올해 중 심리상태 체크 및 감정 공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을 총 17회 실시했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6년도 최우선 시정을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집중하겠다”면서 “노인건강보조지원, 안심귀가서비스,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3대 역점 체감정책으로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강인규 나주시장은 丙申(병신)년을 맞아 28일 발표한 ‘2016년도 신년사’에서 ▲시민중심 체감행정 ▲보편적 교육지원 전환으로 나주교육의 체질 개선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도시 조성 ▲영세농․여성농․고령농을 위한 농업정책 강화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강화 ▲에너지밸리 관련
이동진 진도군수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월간중앙이 주관하고 JTBC,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5회 201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3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동진 진도군수가 ‘정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정도경영, 창조경영 등 16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이동진 군수는 2010년 진도군수에 당선돼 재정적으로 어려운 군정 여건 속에서도 창조적인 군정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