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 곁에 전교조 전문가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지난 과거로부터 배운 교훈에서, 우리는 왜 전교조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느냐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이명박 정권 시대에 우리는 한 가지를 착각하고 있었다. 당시에도 전교조에 대한 국민 정서나 정치권의 견해는 같았다. 어느 날 갑자기 포악무도한 세력들이 전통적 윤리를 뒤집으며 고소고
필자(筆者)가 박근혜 정부에 대하여 가장 걱정하였던 것은 높은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었다. 인간사, 그것이 사업이든 출생이든 교육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시작은 낮은 곳이어야 한다. 인간이 어른으로 출생할 수 없듯이 아이로 태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사업도 크게 시작하는 자는 망한다. 현대 정주영 회장도 시작은 작은 쌀가게였다. 과거를 반성해 보면, 오늘의
1994년 북한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해, 클린턴은 북한 핵시설을 공격하려 하였다. 마지막 명령만 내리면 되었지만 클린턴은 포기하고 만다. 이미 영변핵시설은 초기단계가 아니라,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다시 말하면 공격 시에 나올 방사능 피해가 엄청나다는 보고 때문이었다. 그 피해는 북한 전역에서 만주까지, 남으로는 남한까지 미치고 있었다. 공격명령이 취소
박근혜의 효(孝)와 복지 공약 한나라당 대표 시절 박근혜 당선자의 눈빛 속에 서늘한 고독이 자리잡고 있음을 본 적이 있다. 항상 웃음 띤 얼굴이었지만, 큰 눈과 눈빛은 어떤 외로움을 말하고 있었다. 후일 필자(筆者)가 그 외로움을 이해한 것은, 지난 여름 아버님이 타계하시면서, 두 분 양친을 모두 여윈 이후였다. 부모님이 없다는 것은 뿌리가 사라진 나무와
건강한 야당을 갖는다는 것은 행복이다. 우리 국민들이 건강한 야당을 갖는다는 것은, 정치의 건전성을 높이는 일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마저 높일 수 있는 일이라 믿는다. 그래서 필자(筆者)는 건강한 야당 갖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민주당이 과연 환골탈태 할 수 있을까? 지금을 개혁하여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언젠가는 정권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존경하는 대통령님,저는 지금 수사적인 표현을 위해 ‘존경한다’는 말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대한민국과 민족과 역사를 위해 쉬임없이 노력하시어, 탈 없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발전시켜 주신 분이기에 진정을 다해 존경한다는 말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님,지난 5년은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습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까이
공약은 당장 실행하는 것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 취임 첫해부터 공약을 전부를 이행하려는 생각이신 것 같다.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다. 공약이란 물론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 공약은 단순히 지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당장 공약을 지키자는 것은 어설픈, 아니 어쩌면 너무도 허술한 일이 될 것이다. 공약을 수행할 조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18대 대선에서 광주 92%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상황에 대해 ‘충동적 몰표’라 하였고, 이를 민주당은 ‘등 뒤에 비수를 꽂은 격’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히려 필자(筆者)는 박준영 지사의 온화한 정제된 발언을 비난하고 싶다. 그건 ‘충동적인 몰표’ 가 아
국정원 여직원 찬반 표시에 대하여 대선 막판에 민통당이 선거전에 등장시킨 패인(敗因) 중 하나였던 것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이다. 한 여인의 인격까지 말살하면서,‘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으로 대선을 치르던 민통당의 이중인격이 명확하게 드러난 이 사건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 댓글 사건을 민통당은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으로 발표
비를 용서하라 가수 비(정지훈)가 군복무 중 김태희와의 사적인 만남을 이유로 군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모양이다. 좀 지나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비난을 쏟아내는지 그 정당성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하여 필자(筆者)는 그동안 ‘비’가 이루어낸 한류에 대한 공적을 보아서라도, 아니 사랑이라는 그 아름다운 이름과
필자(筆者)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우리는 무기다’는 글 속에서, 우리 애국논객들은 어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미 운명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하는 존재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의 적이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기획하고 있는가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도 말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진보를
필자(筆者)는 대선 전날 18일 오전 10시쯤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영광군 선관위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찾아보겠다는 전화였다. 필자(筆者)는 수업 때문에 오후 2시에 만나기를 희망하였고, 선관위 측에서도 그러자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전 11시쯤에 찾아왔다. 오전 중에 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을 도서실로 안내한 필자는 선관위 측에서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대한민국은 지금 하얀 겨울, 하얀 눈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님의 머리 위에도, 착한 농부의 가슴에도, 그리고 온갖 반목과 분열과 투쟁을 노리던 무리들의 머리 위에도 하얀 눈은 내려 덮어주고 있을 것입니다.그렇게 눈은 하얀 빛으로, 힘든 선거로 인해 분노와 거짓과 음모로 오염된 우리의 눈과 머리를 덮어 주고 있
북한을 보면 대한민국 진보의 풍향과 행방을 알 수 있다. 과거 북한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약 2달간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 보도를 하지 않고 있었다. 친북정권이 물러난 충격이 컸을 것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태도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북 무조건 퍼주기’가 멈춰지고, 이명박 정권이 북한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는
새삼스럽게 시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논할 필요 없이, 안도현은 시의 세계에서 떠나야 한다. 시의 궁극에서 일탈한 죄를 참회하여야 하고, 시를 조롱한 그 사실을 온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진실과 정의를 수호하는 시인의 노력은 시공을 초월한다. 이육사가 그러하였고 윤동주 시인이 그러했으며, 만해 한용운 선생 역시 그러하였다. 그래서 그런 시인
‘문재인의 새정치론’은 국민 기만의 극치라고 보아야 한다. 그동안 민통당의 종북적 행태나 한명숙, 박지원 등의 비리, 그리고 김광진, 임수경 등의 반(反)대한민국적인 사고나 행위 그리고 욕설, 박근혜 후보를 향한 여성 비하 발언 등을 모아보면, 이건 새정치가 아니라 구태 중에서 구태적인 ‘붉은 주체사상파 정치의 부활&rsqu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다’는 민통당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참으로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사람이 먼저 귀하고 우선되는 법입니다. 세상의 부함과 천함도 사람이 짓는 바이고, 흥함과 망함도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법입니다. 그러기에 동학에서는 ‘사람이 곧 하늘’이라고 하였습니
12월 5일, 호남은 박근혜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여수 순천에서 목포에 이어 광주로 대미(大尾)를 장식하는 박근혜의 호남 순행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의 변화를 승리의 상징으로 안으면서, 대선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일이라 할 것이다. 필자(筆者)는 이번 순행을 이춘상 보좌관께 말씀드린 바 있다. 지난 광주 방문 시 담양에서 묵은 하룻밤을 보고 난 직후였다.
생각해 보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만, 그러나 저는 진지합니다. 여기엔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천지를 뒤집어보아도 정상적인 그 누가 김일성 일가의 3대 세습을 찬성하고 ‘김정은 만세’를 부르기 위해 국보법 찬양고무죄를 없애려 한다는 말입니까? 그러므로 문재인 후보는 ‘국보법
이 질의서는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후보 측에 전달한 내용을 간추려 집약한 것으로, 귀 후보 측의 활동과 관련한 몇 가지 측면에서 질의 드리오니, 공식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질의에 대한 상세한 공식 해명은 문재인 후보 측으로서는 자신들의 진실을(진실하다면)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된다는 점을 밝히는 바이며 조속한 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