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원 송호학생수련장은 지난 5일 송호학생수련장 세미나실에서 수련장 직원 및 강사, 해양경찰,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양안전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해양안전 통합 교육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익수자 구조요령, 제트스키 구조요령, 이안류 발생 시 안전요령, 심폐소생술, 저체온증 응급처치,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등 여름철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이미 알고 있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5일 2022년 상반기 전남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귀족호도박물관(장흥군 소재)과 GS칼텍스(주)여수공장을 방문해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전남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사회 각계의 교육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교육적 연계로 지속가능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귀족호도박물관은 박물관 내부 공간과 외부의 자연체험학습장을 활용해 꾸준히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에 힘쓴 결과 이번에 전남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GS칼텍스(주)여수공장은 세계적 여수국가산
김대중 제19대 전남도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가족과 도민, 초청 내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김대중호’ 출범을 알렸다.김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지난 12년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혁신해 전남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
대한민국 시인, 황지우 선생이 지금 전남 해남군 현산면 봉동 마을에 살고 있다.황 선생의 대표작으로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나는 너다’, ‘게 눈속의 연꽃’,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뼈아픈 후회', '너를 기다리는 동안'등이 있다.시인 황지우의 본명은 황재우, 최근 ‘제28회 석은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수상자인 황광우(64) 작가의 형이기도 하다.황지우 선생은 1952년 1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 배다리 마을에서 태어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8일 AI, 기후환경, 글로벌교육 등을 담당할 당선인 직속 미래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임명했다.미래교육특별위원회는 당선인 직속 위원회로 △학교안전 △AI교육 △기후환경 △글로벌 △ 경제 △e-스포츠 △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정책자문과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미래교육특위는 또 장휘국 교육감 교육정책 가운데 당선인이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한 △역사교육 △노동인권 △민주시민 분야도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할 방침이다.이 당선인은 "미래교육특별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산업정책연구원(The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ies, 이하 IPS)은 6월 9일 밤 10시(한국 시간) ‘혁신대학 2022 랭킹(The WURI Ranking 2022)’이 스위스와 한국에서 동시 발표된다고 7일 밝혔다. 스위스 시간으로는 6월 9일 오후 3시다.혁신대학 랭킹인 ‘WURI 랭킹’은 미래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요구하는 기업과 사회의 수요에 맞추기 위한 혁신적인 대학들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4차 산업 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 세계 주요 100대
6·1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득표율 45.08%로 당선됐다.2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39만3462표(득표율 45.08%)를 획득해 32만3364표(37.05%)에 그친 장석웅 현 교육감을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동환 후보는 15만5884표(17.86%)를 얻었다.김 당선인은 전남 22개시군 전 지역에서 1위를 했으며, 자신의 고향인 곡성에서는 60.79%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여수에서는 40.36%로 40.30%를 얻은 장석웅 후보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이번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1922년 일제강점기에서도 지역인사들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된 북일초등학교(북평보통학교->북평초등학교->북평초등학교->북일초등학교로 교명변경)는 1세기에 걸쳐 10,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지역인재의 요람으로 자리해 왔다.그러나 근래 들어 농.어촌 인구감소와 출산 저하로 인한 학생수 급감으로 급기야 폐교의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실정에 처하자 북일면자치회에서 북일면과 해남군, 해남교육지원청과 전남도교육청의 지원속에 ‘작은학교 살리기’에 불을 지피면서 폐교의 위기에서 벗어난 올해 해남군내 초등학교 중 7번째
전남지역 학부모들의 장석웅 교육감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30일 전남학부모회 등에 따르면 전남 지역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장석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SNS 등에 올리는 형태로 지지 선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특히 학부모들은 장석웅 교육감의 공약과 교육철학에 주목하고 있다.장 후보가 교육감 재직 시절부터 아이들을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며 좋은 교육정책을 펼쳤고, 앞으로 4년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전남학부모회 황현선 연합회장은 “장석웅 후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학교 석면해체 사업을 교육부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해 ‘무석면 학교’를 조기 실현하기로 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석면 해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현재 제거율은 62%다.2022년에는 418억 원을 투입해 176개 교의 석면을 제거해 67%의 제거율을 달성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129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00% 석면을 제거한다는 방침이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기초학력 담당장학사 및 학습심리사담사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경남(국어교육)·오택근(수학교육) 박사가 문해력·수해력 진단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가 스말로그(Smart + Analogue)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또,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이경호 교수가 난독증 학생의 판별과 지도에 대해 강의하고, 2023년 기초학력 예산 통합지원을 위한 협
진도교육지원청은 제2기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 제작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블로그 학생기자단은 지난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방문해 전문 블로그 기자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라디오 제작과 TV 프로그램 제작의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디어 방송의 긴장감 넘치고 생생한 진행 시스템을 배울 수 있었다.블로그 학생기자단은 3층에 위치한 라디오 녹음실에서는 학생들 각자가 DJ와 게스트, 광고 성우 등을 맡아 신나는 라디오 방송을 제작했다.또, 1층 TV프로그램 제작실에서 학교의 달인과 소방 프로그램 주제로 뉴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회장 안개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및 숭실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진욱), 동 대학 법학연구소 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소장 박완규)와 공동으로 5월 20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3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적으로 고도화돼 가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쟁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제 간 융합적 시각에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논문 발표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및 감정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한 ‘전남교육감 정책선거 3자 협약’을 제안했다.19일 장 후보는 전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체의 상호 비방을 중지하고,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선거의 모범이 되도록 김대중·김동환 후보와 함께 ‘전남교육감 정책선거 3자 협약’ 체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도지사나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
완도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자치 활성화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자치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오전에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삼호중학교 서현실 교사가 ‘학생의 삶을 연결하는 학생자치’를 주제로 , 오후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신왕식 파견교사가 ‘소통과 협력
진도교육지원청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진도 출신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이 안장된 전주시 녹두관을 참배했다고 밝혔다.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은 지난 11일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김봉승 이사장과 함께 진도 출신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이 안장된 전주시 완산칠봉 투구봉의 녹두관을 참배했다.녹두관은 2019년 6월 1일 진도 출신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을 안장해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은 1995년 일본 홋가이도대학에서 발견되었고, 1996년 한국으로 봉환되었다.유골 발견 당시 유골표면에는 ‘
해남동초등학교는 지역-마을 연계 프로젝트인 ‘내가 만난 해남!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학년 6반 학생들이 지역 환경단체 연합회 및 해남군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해남군 해남읍 과 금강골 일대를 플로킹하며 진행되었다.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금강골과 해남읍의 쓰레기들을 줍고,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꾸준히 플로킹을 실천하자는 다짐 등의 활동을 했다.프로젝트 참여 학생은 “우
해남 북일초등학교는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쉽게 모일 수 없었던 교육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단합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밝은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이번 운동회는 유쾌한 진행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고, 운동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들에게는 건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다.또,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더
군내북초등학교는 지난 4일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봄 운동회 ‘2022학년도 군내북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내북초운동회 프로그램은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경기 종목 선정, 학부모 다모임과 마을학교 체육 프로그램의 연계,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단체경기를 실시함으로써 ‘2022학년도 군내북 어울림 한마당’ 추진계획에 알맞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또, 사전협의회를 통해 경기 세부 프로그램 및 상품 선정과 유의사항 협의가 이루어졌고, 예행 연습으로 체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수영부가 ‘제24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해남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지난 5일 열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작년부터 수영 대회의 잦은 연기와 취소로 근대 5종 대회를 참가하기 시작한 해남동초 수영부는 수영 100m와 육상 800m를 함께 준비해 근대 2종 대회에 참가했다.개인전에서 김태린(4학년), 장서아(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개인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 고지환, 전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