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월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다.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
전남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0일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는 등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의 선정 운영 ▲지정 금융기관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관리 및 운용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전남도는 조례 공포 즉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답례품목을 결정하고 공급업체 공개모집 등 답례품 선정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전남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키프라임리서치가 11월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키프라임리서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자, 국내 1위 비임상 CRO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대지면적 1만600㎡, 연면적 약 9430㎡에 영장류 약 1150두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약 7위권의 영장류 연구 시설이다.지금까지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위해 해외에서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2년 이상의 대기와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BIXPO 2022) 개막식에 참석해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이용빈 국회의원,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과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BIXPO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시 전시부스에서 에너지신산업 육성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3일 울산 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이어 활빈단은 대회 참석자들에“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있다”며 “세계에 뻗어나간 한상 교민들이 경제민간외교력으로 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 지원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에서 신기술 부문 방재·안전 분야 大賞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은 국내최대 도시혁신 전시회인 '제4회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중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우수사례, 혁신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부문(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13개 분야별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도시·건설업계의 대표 어워드다.그렉터는 스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의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만나 두 도시 간 인적·경제적 교류 활성화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강 시장은 지난 17일 센다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고오리 가즈코 시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두 도시 간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이날 센다이시 대표단 접견 자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강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코로나19도 안정됨에 따라 문화·스포츠 교류를 넘어서 인적·경제적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한중의 우호협력은 계속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한중 양국 지방도시간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광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최로 광주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기념 광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중양국 전문가들은 양국관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경제 문화 환경분야 협력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구체적 협력강화가 더욱 요구된다고 의견을 모았다.안유화 성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일본 센다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시청에서 고오리 가즈코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광주시와 센다이시는 2002년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스포츠, 교육, 문화, 복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두 도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고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인적·경제적 교류 등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이날 강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문화예술
해남 친환경쌀이 본격적인 미국 수출길에 나선다.해남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식품회사 민슬리(Minsley)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해남군 친환경쌀 미국수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연간 450톤 규모의 해남 친환경 쌀을 미국 현지업체인 민슬리로 수출하게 된다.민슬리는 즉석밥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유기농 식품회사로 미국 내 대형 소매업체에 진출해 한국쌀을 이용한 고급 즉석밥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인기업이다.특히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중순 명현관 해남군수의 미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화솔루션이 전문 기관과 손잡고 협력업체 안전보건평가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사고 사전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EGS 경영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한화솔루션은 협력사의 재해 예방을 위한 진단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전문 평가사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나이스디앤비 강용구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로 티엠이씨 윤한철 대표, 용호기계기술 정성호 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진이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2조1227억원, 영업이익은 89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 20.9% 증가했다.이 같은 실적은 올 6월 고객사 한 곳의 택배 물량이 일부 감소했음에도 신규 고객사 유치와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등 운영 효율성 제고로 물량과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했고,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주효했다.택배 사업은 홈쇼핑, 특화 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활동 강화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납부한 1주택자 가운데 10명 중 6명은 연 소득이 5천만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기준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한 단독 명의 1주택자 12만4천569명 가운데 7만3천932명(59.4%)은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구간에 속했다.2020년 기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수준인 연 소득 2천만원 이하 납세자도 40.8%에 달했다.세부 소득 구간별로 보면 1천만원 이하 소득자가 3
광주광역시는 30일 오전 광주 북구 첨단산단 한국광기술원 내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산업지원거점센터(이하 광학거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정창윤 광산업대표자협의회 회장, 광학소재분야 기업인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광학거점센터는 연면적 1200㎡, 지상 2층 규모로 광학소재 및 부품 제조를 위한 11종의 장비가 구축 된다. 이를 통해 ▲광학소재·부품 기업을 위한 소량 다품종 시제품 개발 및 제작지원 ▲산·학·연·관 전문위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28~29일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들은 국회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을 만났다.양 측은 더불어민주당과 곡성군이 긴밀한 당정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이후 곡성군 측은 전남지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서삼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서
광주광역시가 세계 주요 도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강기정 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시청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유럽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독일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5·18 기념일 지정 및 교류 확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강 시장은 “코리아협의회는 재유럽오월민중제, 재독 오월운동 자료집 발간, 사진전 등을 통해 5·18정신을 유럽 전역에 알리는데 애쓰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강 시장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매년 5월18일을 ‘5·18민주화운동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AI데이터센터 등 AI집적단지를 넘어서 AI를 고도화시키는 2단계 사업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AI 콘퍼런스 ‘AICON 광주 2022’ 와 인공지능전시회 ‘AI TECH+ 2022’ 공동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광주는 AI데이터센터를 만들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AI 대표도시로 거듭나는 성과를 만들어왔고 이제는 AI 반도체 특화단지 등을 통한 AI 2단계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강 시장은 “오전에 열린 제8차 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대표 김현우)이 주관하는 서울 오픈 이노베이션 1000 비전 선포식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이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 국내, 외 창업기업 간 매칭, 투자유치 미팅을 진행하고, 기술제휴 등 협력을 모색할 기회의 장을 만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이다. 해외 20개 사를 포함한 120개 투자사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GS건설은 22일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공학관에서 GS건설 Center NeoTech 김진걸 센터장과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임한권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기술 교류 및 산학 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전라남도는 21일(현지 시각) 미국 캔자스시티의 다이오드벤처스 모기업인 블랙&비치㈜에서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 달러(한화 2조 6천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했다. 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협약이다.협약식에는 전남도 김영록 지사와 해남군 명현관 군수, 그리고 브라이언 플랫 캔자스시티 시티매니저(부시장), 마리오 아자르 블랙&비치㈜ 대표, 브래드 하딘 더그린코리아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이아이피 자산운용㈜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다.더그린코리아는 다이오드벤처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