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최근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으로 정국이 한치없다 내다보기 힘들정도로 혼미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정작 국가경제가 파탄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위정자들이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우국충정이 담긴 경제학자의 우려스런 경제전망을 5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세계 최고의 경제강국인 미국은 2007~2008년 미국 주택시장에서의 거품이 빠지고 파생 상품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붕괴되면서 비(非)우량 주택 담보대출(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당하였다. 이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야기시켰고, 이는 다시 세계
마음 비우고, 당정청 전면쇄신해서 국민적 평가를 받아야할 때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일부 보수진영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물어본 게 죄라면, 김정일에 물어본 문재인이 더 큰 죄인이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논리적으로는 타당할 수 있으나 국정을 책임져야 하는 청와대 관련 사건을 저런 식으로 풀어나가는 건, 심각한 역풍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문재인의 김정일 문의 사건은 고도의 안보와 관련된 전문적인 사안이다. 이른바 전문가들이나 식자층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피부에 와닿는
수학여행 해상교통사고로 사망하면 8억 작전수행 중 순직 3억 한심한 대한민국아직도 광화문에 천막치고 있는 세월호유족과 그들을 부추기며 세월호 특위연장하겠다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순직장병 가족 본받아야순직한 장병 영결식에 불참한 유승민 의원, 백남기 사망에 정부가 사과하라 외쳐순직한 헬기 조종사 가족 두번 울린 대한민국9월26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헬기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김경민 소령, 부조종사 박유신 소령, 조작사 황성철 상사의 해군장이 10월2일 엄수됐다.유족들 중 그 누구도 소리 내어 울거나 해군에 떼를 쓰지 않았다.좌익
트럼프와 클린턴간 대선 토론을 지켜보면서 반미(反美)니 어쩌니 해도 아직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그래도 미국이란 나라가 정의와 진실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지울수 없었다.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의 과거 성추문 행각에 대해 경쟁자인 민주당 클린턴 여성 후보의 공격, 다시 이를 받아치는 트럼프의 순발력 있는 토론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정치소비자인 유권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트럼프의 과거 성추문 행각을 둘러싼 둘간의 치열한 논쟁은 트럼프는 물론이고 힐러리의 남편 빌 클린턴의 과거 수치스런 성추문 행각을 유권
측근비리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윤시장이 11일 광주시의회에서 진땀나는 질문을 받고 연신 사죄의 뜻을 밝혔다.윤시장의 '외척' 김용구 前 시 정책자문관의 긴급체포 이후 광주시는 14개 부서가 압수수색을 당했고 공무원 10여명이 줄소환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사과만 했다.이에 광주시의회에서 한 의원은 윤 시장에게 "시민시장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모 의원은 "윤장현호(號)'의 정무적 인사 운영이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직격탄을 날렸다.이와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1)에서 2020년 이후의 새 기후 변화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합의문인 파리협정을 최종 채택했다.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줄이겠다는 내용의 감축목표를 2015년 제출했다.이에 따라 제철, 정유, 발전사 등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은 연간 약 4800억 원 부담할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는 CO₂ 감축목표도 달성해야 하고, 에너지원가 상승억제로 국가경쟁력 확보와 새롭게 전개되는 미래 글로벌 에너지시장 선점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어
오는 10월 5일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이슈와 인물경쟁력에 달렸다.이슈는 체육계 현안사업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더불어 체육계 주요 어젠다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비전제시 등 의견표명이 있어야 한다.적어도 향후 100년의 대한민국 체육을 책임지는 통합 대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라면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아마도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체육회 통합에 대한 논란이 지금의 대표적인 이슈 사안 일 것이다. 출마한 후보들은 왜 여러 반대논란을 무릅쓰고 '통합'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쌓인 불신과 반목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지난 9일 광화문 기자회견을 통해 “김일성과 김정일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 직후부터 비밀리에 핵폭탄 개발을 기획, 1998년도에 본격적으로 이를 착수시켰다”며 “핵폭탄 개발에 한창 자금이 필요할 2000년도, 박지원 현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등이 주도하여 산업은행, 현대그룹을 동원 4억 5천만 불이라는 막대한 현찰을 김정일의 해외 비밀계좌에 넣어주었다. 이 돈이 핵폭탄 개발에 쓰여졌을 것은 뻔한 일이다”고 비판했다.김 총재는 “이렇게 북한 핵폭탄 개발에 실질적 돈을 지원한 박지원-임동원 등은 그 핵폭탄 방어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은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로 고도의 청렴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는 법원마저 비리에 얼룩져 판결의 공정성도 믿을 수 없게되고 사법부에 대한 판결의 권위 추락 등 “국민적 신뢰는 완전히 땅에 떨어졌다”며 “‘부패비리 판사솎아내기 국민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검사장 출신 홍만표,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 이어 현직 부장판사 부패까지 드러나 “국민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법관들을 향한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하다”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
나이 들면, 설날이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하나는 어른을 찾아뵙고 올 한 해 안녕(安寧)하심을 빌면서 덕담(德談)을 듣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후손들을 만나 덕담을 들려주고 세뱃돈을 안겨주는 것이다.나는 올 설을 그렇게 보내고, 조카 녀석을 위해서 지금 학교에 와 있다. 지금 여고2년이 되는 나의 조카는 광주 S여고에 다닌다. 녀석이 세밀한 성격에 공부에 대한 투지도 엿보여서 기대를 거는 참에, 마침 오늘 장모님이 입원해 계신 병원에서 만났다. 그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덕담 대신 공부 잘하는 방법을 가
오는 10월 5일 실시되는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장 출마자격을 놓고 불공정시비가 확산되고 있다.24일에는與野(여야) 문체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상임위 회의에서 선거규정 문제를 심각히 짚고 시정을 요구했다.새누리당 이은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년전까지 소급해 당원자격을 갖고 있었거나, 공직선거 출마경험이 있는 사람은 회장 선거에 출마못하게 한 후보자격 규정은 불공정하고 과도한 규정이라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위 선거규정대로라면, 2년전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군의원이나 구의원 등 공직선거에 출마한 자는 대
한국경제망치고 있는 귀족노조 민노총은 안보차원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민노총 앞잡이 되어 노동개혁법 반대하는 더민주당은 청년실업의 적이다귀족노조가 국민혈세를 흡열귀처럼 빨아 먹는 불실기업 지원은 반역행위다.민노총 귀족노조 파업 막기 위해 현대차, 조선 3사는 문 닫아 실직 고통 안겨줘야 현대차 귀족노조 피눈물 흘릴 날 올 것현대차 파업은 연례행사처럼 돼버렸지만 요즘 같은 경제 침체기에 파업은 기업과 나라를 망치겠다는 발상이다. 이들은 파업 장에서 재즈 공연과 노래자랑에 여행권 추첨까지 하는 타락하고 추악한 행위도 서슴지
본보가 단독보도한 군인공제 부실자산 운용실태와 관련해 군인공제회 측의 대응방안이 주목된다.본보는 군인공제회 관계자로부터 군인공제회가 수년전부터 특별관리사업이란 명목으로 무려 3조2천억원을 상회하는 부실자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군인공제회는 총 9조원의 자산중 금융부채 1조, 건물 등 고정자산에 1조 나머지 7조가 투자자산인데, 투자의 상당수는 부동산에, 나머지 일부는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그런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산에 투자한 3조원이 넘는 금액이
통합체육회장 출마자격을 정한 선거규정을 놓고 논란이다.문체부와 체육단체 고위관계자들이 지난 3월 21일 마련한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로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었거나 과거 2년 동안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시되는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후보자가 될 수 없다"라고 못박았기 때문이다.이 조항대로라면 정치인에 관계없이 특정정당에 당원으로 가입돼 있거나 과거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으면 출마조차 할 수 없게 된다.이 조항의 가장 큰 문제는 후보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운전자 또는 탑승자가 두개골 골절 등 머리 손상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하거나 치료 중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차량이나 장애물과 충돌 시 진행속도로 인해 방어할 여유 없이 머리 부분이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착용을 했더라도 턱 끈을 조이지 않아 보호수단 자체가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의 연구를 보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뇌 손상을 당할 위험이 40%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2010년OECD 보고서에
애국시민연합,종북좌익척결단,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어머니연합,바른사회시민연대,무궁화사랑운동본부,바른사회여성모임,자유대한포럼 등 보수성향 단체들이 3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의역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원순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안전서울 만들겠다던 박시장, 안전예산 1000억 삭감하여 지하철 사고는 인재지하철 하청업체까지 박시장 충복 보은인사 임시직만 박봉에 과중업무 사고 불러서민사장 되겠다던 박시장 28억 호화주택에 요직에 충복배치 5급에 1급 보수도지하철공사에 전문성 없는 민노총출신 대거임용 지하철 사고 인
오만한 국회가 청년실업 경기침체로 국민들은 아우성인데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은 외면하고 특권국회 귀족국회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국회법을 개정 “상시청문회법”을 신설했다. 이는 정부 무력화시키기 위한 법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법이다. 국민들이 국회를 청문회해야 할 사항이다.현행 국회법에도 주요 안건 법률 심사에 국정감가 국정조사 청문회를 할 수 있는데 상시청문회법 신설은 국회가 만능의 권한으로 입법권 사법권까지 통제권을 갖겠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헌법의 3권 분립 정신에도 위반 되는 것이다. 또 청문에 불참할
부도직전회사에 성과급 요구 귀족노조 생떼에 기업 외국으로 떠나 청년 실업급증대법원 금속노조 탈퇴 기업별 노조전환 허용판결이 금속노조 횡포에서 기업 살려내노조폭력 이제 그만, 민노총 금속노조 횡포서 벗어나야 노조도 살고 기업도 살아갑질 귀족노조 민노총 민주이름으로 11,14 폭동을 보면서 국민들 가슴들은 저려발레오전장 노조 민노총산하 금속노조 탈퇴 기업 살려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발레오전장 전 만도기계)는 2월19일 1901일간의 파업을 끝냈다. 2013년 민노총(금속노조)가 정문을 두 번이나 부숴 버린 뒤 아예 콘크리트로 막고 지금
귀족노조 기아차 연봉 1억 현대차 9700만원 세계1위 도요다 8300만원 경쟁불가현대차 1대 만드는 시간 국내 26.8시간, 미국 14.7시간, 베이징 17.7시간 외국으로1년간 1인당 자동차 생산 현대차 31대 도요다 93대 폭수바겐 57대 경쟁 불가노사같이 살고 기업경쟁력 높여 청년 일자리 창출위해 노동개혁법 국회통과 시급 귀족노조 생산성은 최하 보수는 최고중국 안방보험그룹이 독일 알리안츠그룹의 국내법인인 한국알리안츠생명을 300만 달러(약 35억 원)의 헐값에 인수했다. 알리안츠그룹은 1999년 제일생명을 4000억 원에 인
대통령님,이제 당신의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더민주당에게 1당마저 내준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과 대통령님 당신께 많은 것을 시사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통령님과 새누리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국민들은 선명하게 가르쳐 주었을 것입니다.저는 지금까지 대통령님과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진보좌파와 15년 동안을 싸워온 사람입니다. 아마 제 후반기 인생을 모두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점 잘 아실 것입니다.그러한 경력의 제가 이번 선거에는 철저히 아웃사이더로만 살았습니다. 가타부타 걱정도 부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