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서 화물운송 작업을 하던 예인선에서 연료유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했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9월 6일 오전 9시 50분께 광양항 율촌 산업단지 부두 예인선 S호(55톤, 부산선적)에서 연료유 벙커-A 약 82리터가 유출돼 긴급방제하였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경남 거제 조선소로 선박블록을 운반하러 출항하던 S호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본 자매마을 및 인근 지역을 찾아 가옥과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EIC기술부는 9월 1일과 8일, 다압 죽천마을과 봉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과수농가의 낙과 수확을 돕고 비닐하우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DJ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찾아 낙과피해 농민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6일 박후보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간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용리 한 과수원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지원책을 점검했다.최근 박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이휘호 여사를 예방한데 이어 전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주최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네팔, 사랑의 축구공 보내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9월 5일 관리재단 사무총장실에서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은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인 엄홍길 대장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광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관리재단은 6월 30일 진행된 '2002 한일월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협이 지난 2003년부터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그리고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45명의 자치단체장이 시상했으며, 올해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해 9명이 수상했다. 전남에서는 박 군수가 유일하며 시상과 관련한 시군발전기금은 지자체당 1천만 원이
광양시 덕례리 대로변에 위치한 수시아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완전 파손됐다. 건물 전면부는 내려 앉았고 간판 등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풍지박살 날 정도로 이번 태풍의 위력은 대단했다.
▲ 태풍 불라벤이 불어닥친 지난 27일밤부터 오전사이 순천지역의 수많은 간판들이 태풍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 사진은 순천시 금당동에 위치한 청해횟집의 떨어져 나간 간판
27일밤부터 불어닥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광양 덕례리 대로에 위치한 수시아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폭격을 맞은 듯 완전 파괴됐다.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상처는 예상대로였다.27일밤부터 28일 이 시각 현재까지 초속 30m로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전남 순천과 광양의 어지간한 건물 간판은 모조리 떨어져 나갔고 유리창이 깨진 건물도 상당수였다.광양항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건물의 1~2층의 유리창이 깨지고 관련 전시물도 파손됐다.광양 덕례리 대로변에 위치한 수시아라는 아파트 모
광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BOLAVEN)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목포 북서쪽 약 100㎞ 해상(35.4N, 125.6E)에 위치하고 있으며 52㎞/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볼라벤'은 같은 날 오후 12시께 서울 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저녁 시각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박미정(경기도) 장사가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임수정(부산)을 2대0으로 꺾고 새로운 여자천하장사로 등극해 황소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을 차지했다. 구례군은 전국 최초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라는 명칭으
서기동 구레군수로부터 천하장사 인증 족자를 수여받은후 기념촬영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박미정(경기도) 장사가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임수정(부산)을 2대0으로 꺾고 새로운 여자천하장사로 등극해 황소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을 차지했다.
해남 대흥사 범각스님, 주승용 의원과 ‘서산’을 이야기했다25일 해남 두륜산 대흥사를 찾은 주승용 의원에게 주지 범각스님은 이곳 대흥사에서 서산대사를 내용으로 쓴 신지견 작가의 대하 역사소설 ‘서산’에 대해 설명했다.민주통합당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을·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남사
25일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이 땅끝 해남을 찾아 대한불교 조계종 제 22교구 본사 대흥사 숲길 산책에 나섰다.남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남사랑’회원 300여명과 함께한 이 날 산책길은 대흥사 아래 산책로를 따라 대흥사 대웅전 앞까지 1시간가량 이어졌다.대웅전 앞 주지 범각스님 방에서 ‘서산대사’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국내외 경제 위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서민경제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고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및 민주노총, 한국노총 대표 등 광주지역 경제의 각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등 행정기관, 경제단체, 금융계, 기업지원기관, 학
15일 정세균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는 해남 옥매산 쇠말뚝뽑기 행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해남 대흥사를 들러 범각 주지스님과 간담회를 가졌다.평소 건강만큼은 좋다며 오늘 옥매산 꼭대기에서 잔혹한 일본이 우리 민족의 정기가 흐르는 맥을 끊기 위해 박아 논 쇠말뚝을 뽑고 왔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범각스님은 “큰일 하셨다”며 일전에 대흥사 부도전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들이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 모였다.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는 광양항의 새로운 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1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공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여수광양항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을 모토로 한 해남의 한 지역 학교 선·후배간 체육대회가 2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해남 북일면 북일초등학교 및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별체육대회가 두륜산 아래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이 대회는
이성웅 광양시장이 8월 1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광양항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광양항의 새로운 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과 부가가치 항만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 항만당국자, 선·화주, 물류기업 등 1,000여명이 참석했
정세균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는 “다카키 마사오의 딸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경선 후보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15일 광복절을 맞아 해남 옥매산 쇠말뚝뽑기 행사에 참여한 정세균 후보는 이같이 말하고 “다카키 마사오, 당시 일본군 중위였던 박정희의 딸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은 물론, 대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