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제13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천연염색 분야의 최대 공모전이다.올해로 제13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지난 6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역 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보성경찰서는 지난 8월 6일 제 74대 신임 보성경찰서장으로 서정순 전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새로 취임하는 서정순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 할 것”을 강조하고, 범죄와 불법에는 냉철하게 대처하고,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세심하고 따뜻하게 정성을 다한다면 군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하며,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함께 지닌 경찰”“감사하고 배려하는 경찰”로 「보성군민의 안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서정순 서장은 순경 공채
완도산 다시마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젤리 형태로 담은 ‘알긴그레잇’ 음료가 출시됐다.‘알긴그레잇’은 유자와 석류 농축액이 들어간 두 가지 맛으로 다시마 추출액과 알긴산 젤리가 각 5% 함유된 것이 특징이며, 청정바다에서 자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완도군에서 지원하고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6개월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탄생했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지역 특화 자원을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완도군에 감사드린다.”며 “영양분이 풍부하고 남
진도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 1억원을 투입, 스프링클러를 지원한다.군은 폭염 장기화로 대파, 고추, 구기자 등 밭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 1억원, 농가부담 1억원 총 사업비 2억원을 긴급 투입해 폭염 관련 밭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지원 우선 순위는 영세 소농, 여성농업인,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며, 잔여 사업비가 발생할 경우 청년 농업인, 대농 순으로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8월 8일(수)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 대상 확정 후 보조금 교부 결정
녹차여행의 본고장 전남 보성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득량만의 율포솔밭해변에서 ‘제14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싱싱한 전어를 뼈째 잘게 썰어 양념된장과 풋고추, 마늘, 깻잎 등과 함께 먹으면 입맛이 살고 기운이 솟기 마련이다.온가족이 전어를 직접 잡아보거나 구워먹어 보고 남도 아줌마들이 맛깔스럽게 만든 각종 전어요리를 시식해보는 신명나는 잔치가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율포 소나무 숲에서 벌어진다.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잡기, 전어요리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어축제 노래자랑, 불꽃놀이, 관광객
장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포도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장성군은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8월 한 달간 장성 포도 소비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장성 포도는 고지대의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산간 쪽에서 주로 재배하기에 오염물질 유입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 또한 뛰어나다. 공선회(농산물 공동선별 출하조직)를 통해 포도의 모양과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공동 선별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공급한다. 덕분에 도매시장, 유통센터, 온
해남경찰서(서장 이원일)는 8월 6일 오전 11시 해남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73대 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현장치안책임자인 지구대장, 파출소장을 참석시키지 않고 경찰서 내 참석희망 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격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신임 이원일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지향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으뜸 파트너로서 스마트치안을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는 경찰활동을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관행을 깨고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고 있다.해남군은 오는 10일까지 우슬체육관에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탁구협회, 해남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부 엘리트 선수 2000여명의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실력으로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남북스포츠 교류의 선두주자인 탁구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6·13 지방선거때 공약으로 '당선되면 월급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해남군은 명 군수가 반납했던 급여와 수당을 지역 인재 육성 등에 쓸 계획이지만 전례가 없어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지난 5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현관 군수가 받은 7월 월급과 수당을 세금을 공제하고 본봉과 수당 등 682만7천원 전액을 해남군 계좌에 모두 반납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정말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어 월급을 한 푼도 받지 않기로 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해남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31일까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기기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지역 65세 이상 중증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및 기타 중증질환)을 가진 홀몸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119 및 응급안전요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즉시 확인하는 서비스로 현재 장흥군에만 142명이 가입돼 있다.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은 응급환자 발생 여부에 촉각을 세우며, 기기 점검에 나서고 있다.담당 공무원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혼자하기 어려운 집안일도 돕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일 완도 묘당도 관왕묘 및 진린 장군 재평가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용역은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이순신․진린 장군 선양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또한 재건될 묘당도 관왕묘의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연구하고 정유재란 시 이순신 장군과 고금도에서 연합전선을 펼쳤던 명나라 진린 장군을 역사적 사실관계에 따라 재평가하고자 시행됐다.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 대학 강연에서 “한국의 완도군에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연일 폭염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4일 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저감 대책을 논의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해남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농가 방문은 황산면 연호마을 한우축사와 송호마을 육계농장, 문내면 석교마을 육계농장을 차례로 찾아 폭염에 따른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살핀 것.특히 문내면 석교마을 육계농장에서는 입식된 닭이 한 마리도 없어 안개분무 등 장비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등 시설
장흥군이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예고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3일 정례조회를 갖고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바로 세울 것을 강력하게 표명했다.이날 정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천명했다.임기 동안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되 군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선언했다.정례조회에는 모든 부서에서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TV 시청을 통해 4대 척결 비위 대상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그 동안 공직사회에서 당연시 되어 온 관행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초당옥수수 연중생산을 위한 2모작 실증재배에 나선다.2모작 실증재배는 7월 하순부터 10월까지 1.45ha 면적에 걸쳐 실시되며 관내 7농가가 참여한다.이번 실증재배는 7월 하순 ~ 8월 중순까지 시기별 정식으로 적정 정식시기를 시험하고, 재식밀도 실증 시험을 추진한다. 또한 노지재배 외에도 토양 염류 집적이 많은 밤호박 시설하우스 재배지를 대상으로 초당옥수수 재배 후 토양제염 효과도 같이 실증할 예정이다.박병주(시범농가)씨는 “상반기 초당옥수수 조기출하 시범재배로 관행재배보다 1.5배의 높은 소득을 올렸다”며
지난 3일 폭염 속에서 막을 내린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등 글로벌축제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를 비전으로 펼쳐진 지난 일주일간의 강진청자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워 눈길을 끌었다.청자와 흙에 대한 체험거리를 대폭 늘리고 폭염에 대비한 에어컨 시설 등을 대폭 확대해 안전한 축제를 선보였다.여기에 전국물레성형경진대회와 1천만원 상당의 청자 경품이 걸린 이벤트, 폭염 탈출 여름 나기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서 진가를
해남군(군수 명현관)의 대표적 특산물인 고구마가 2016년 특허청에 출원한 이래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최종 등록 됐다.‘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이다.특허청이 주관하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면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해당 상표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해남고구마 명칭은 해남지역 생산자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독자적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수생태계 오염을 방지하고자 시행한 ‘옥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준공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오․우수 분류화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수질 보전 및 공중위생의 향상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3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하루 최대 430㎥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옥천면 영춘마을 등 7개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179억원(국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물축제에는 4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시원한 물을 주제로 한 장흥 물축제에는 구름인파가 몰려 여름축제 최강자의 위치를 지켰다는 평가다.올해 물축제는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슬로건을 내걸었다.축제에 문화와 역사의 색채를 입혀 이야기가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도다.지난 7월 28일 펼쳐진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역대급 퍼포먼스
영암군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삼호읍 삼포리 영암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가을철 갈치 낚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갈치 낚시 구역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해수청·해경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으며, 2017년 갈치낚시터 행사에는 18,637명 낚시객들이 영암군 갈치낚시터를 이용하여 약 7억4천5백만원의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한편, 영암군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노후 구명조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11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규모의 한인마켓인 한남체인과 S-마트 두 곳에서 “고흥군 우수 농수특산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미국 판촉행사는 지난해 미주지역 시장개척단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미국 유통업체인 키트레이딩(대표 류돈희)과 함께 지속적인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되었으며,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고흥 대표 상품인 ‘유자·석류’ 제품을 비롯해 6년 연속 전남 브랜드 쌀로 선정된 ‘수호천사 건강미’ 등 농산물 14개 품목, 청정수역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