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으로 돌아올 까닭이 없다. 마음은 있으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 상태. 다시 말하면 종북 척결과 좌파라는 붉은 이미지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워낙 깊이 내린 종북 세력들 때문에 민주당은 자력(自力)으로는 대한민국 정당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필자(筆者)를 비롯한 애국세력들의 판단이다. 민주당의 현실을 한 걸음 깊
김한길과 민주당을 위한 정국 해법오늘 아침, 탈북박사1호 이애란 씨의 글이 메일로 우송되어 왔다. 길거리에서 북한공작원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우리 대한민국 위기를 우려하는 이 글은 대한민국의 현상을 다시금 깨우치게 하는 글이었다.이애란 씨의 글을 옮겨보자.북한의 대남전략은 남한 내부에 공작원들을 깊이 잠입시켜 내부를 와해시키고 대한민국 스스로 속으로부터
민주당 장외투쟁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이 정도에서 끝내려고 나왔겠냐’는 김한길 대표의 우는 소리가 늦여름 매미 울음소리마냥 처량하다. 결국 이 정도에서 끝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반어(反語)라 느껴진다. 애초에 대선 패배라는 충격적 패배의 반향(反響)에서 나온 억지를 논거로 국민을 선동하였던 일은 죄업에 속하는 일이었다. 아마
불량(不良)은 사악의 기초이고, 사악(邪惡)해지려면 불량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공산혁명에서는 항상 불량이 봉기의 선두에 있었다. 따라서 좌파들이 공산혁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경찰들은 이들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당한다고 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집회와 용산 사태를 빌미로 벌이고 있는 일련(一連)의 시위에서 극
기만은 선동(煽動)하기 위한 것이다. 선동은 투쟁이다. 그리고 투쟁은 증오를 바탕으로 해야 효과적이다. 그리하여 좌익들은 증오가 없으면 증오를 조작해 낸다. 그리하여 시민들을 길거리로 내몬다. 좌익들의 거리투쟁은 모두 이런 맥락에서 시작된다. 증오야말로 투쟁의 정당성을 밑받침하기 때문이다. 현 대한민국 좌파라는 이름의 좌익들도 바로 이 점을 이용하였다. 우
그동안 애국시민들이 품고 있던 대표적인 의문이 있었다.‘왜 통진당(민노당)이 대한민국 정당이며, 왜 국민의 혈세로 이들이 길러지는가?’북한 대남적화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이들을 왜 해체시키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켜, 오늘날 국민 대다수가 통진당을 가리켜 ‘종북정당’이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연
지금은 정년을 한 어느 교장선생님이 한 말이 있다. “전교조 교사들, 이들은 남이 보는 데서는 항상 웃음을 띤다. 그러나 아무도 없이 그들만 있을 때, 그들은 눈을 부라리며 대든다. 전혀 다른 얼굴이다. 그러다가 학부모나 다른 누군가가 있으면 그렇게도 친절한 웃음을 띤다. 나중에 그것이 위선임을 알았다.” 위선(僞善), 착함을 가장(假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대의 경찰 폭행과 헌법질서 무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점거 농성 등, 상식에서 거리가 먼 행동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지켜보면서 어떤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러는가?’ 우리는 그동안 이러한 불법과 극렬 파업, 혹은 살인방화에 이르기까지 악랄하게 전개되는 좌파의 폭력을 보았
국정원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침을 뱉고 말았다. 그것은 민주당에게 보내는 최고의 경멸이었다. 참으로 더러운 자들이라는 표현이 들어맞고 있었다. 댓글이란, 남이 써놓은 어떤 주장의 글에 달아놓은 나의 작은 견해이다. 국정원 댓글 사건이란 그런 것이다. 누가 써놓은 글, 누군가 주장하는 글의 내용에 나의 견해를 다는 정도. 민주당은 이걸 가지고 국회를 박차고 나
박근혜 정부가 안착(安着)하고 있는 지금, 필자(筆者)는 이제 19대 대선을 생각하고 있다. 삼복염천에 무슨 19대 타령이냐고 하겠지만, 우리는 지금부터 5년 후의 대한민국을 생각하여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믿는다. 대선도 농사처럼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위기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금 현 정국의 상태로
자사고 폐지는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진정한 고민조차 없는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대한민국 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말해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또한 박근혜 정부가, 교육이 왜 모든 정책에 우선하여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음도 드러났다. 지금 교단이 인재를 양성하는 기능을 상실하고 있음에 대한 자그마한 성찰조차 없는 박근혜 정부
흘러가는 것은 강으로 모인다정재학 강물도 역류하고 싶을 때가 있다머물고 싶은 것들은 숲으로 가고남아있고 싶은 것들도 숲 어디쯤에서 아픈 다리를 주무르고 있을 때삶의 마지막 방랑의 끝에서 강물도 몸부림칠 때가 있다.그러나 포기해야 할 진실한 것들 앞에서옷고름 풀어헤치고 훤한 가슴속을 보이고 싶을 때처럼강물도 때론 흘러가야만 하는 것에 대하여반드시 아래로 가야
민주당이 뿔난 모양이다. 하긴 안 풀려지는 정국에 장외투쟁만이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참 답답한 정당이다. 악 쓰고 패악 부리고, 시민들 선동하고 게거품 물고 있으면 새누리당이 이에 응답할 것이라는 계산. 전형적인 구태정치다. 정치는 논리다. 그 논리는 행위의 명분과 정당성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장외투쟁은 논리가 아니다. 그러므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어떤
자가당착(自家撞着)이란 말이 있다.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을 뜻한다. 따라서 이 자가당착을 일으키는 사람의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 정당한 논리에 근거한 언행이 아니라 감정 혹은 악의(惡意)에 의해, 잘못을 알면서도 속이기 위해 일을 벌인 경우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4대강 살리기에 보이는 언행이
오늘은 남자를 위한 변명을 하나 할까 한다. 왜 여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남자만 죄인이냐는 문제. 결론적으로는 사랑과 섹스에 있어서 왜 남자만 죄인이 되느냐는 문제에 대해 필자(筆者)는 섭섭한 마음 금할 길 없다. 현대의 법 개념뿐만 아니다. 남자만 죄인 취급하는 세상의 여자들이 너무 야속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가정교육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
박근혜 대통령께서 드디어 난관을 깨달으신 모양이다. 복지 문제에 진통을 겪고 계시는 모양인데, 필자(筆者)가 보기에는 복지란 함부로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수렁과 같다고 본다. 그러므로 복지에 대한 해법은 처음부터 빠져들지 않는 것이 좋다. 지금이라도 발을 빼야 한다. 일에도 순서가 있는 법이다. 지금 박대통령께서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창조경제를 완
남의 부모를 함부로 입에 올리는 것은 불경(不敬) 중 불경(不敬)이다. 그것도 부모의 사망에 대해 조롱을 하는 것은 절대의 금기(禁忌)다. 거기엔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고, 끝없이 흐르는 눈물과 그리고 아주 오래도록 잊지 못하는 얼굴과 어머니 아버지라는 이름. 그래서 누구든 함부로 남의 부모의 이름을, 남의 부모의 비극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않는다. 예
민주당과 좌파는 지금 서산일락(西山日落)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싸울 때가 아님에도 싸우고 있고, 싸움의 명분도 없음에도 마치 습관처럼 달려드는 형국. 천시(天時)와 지리(地理) 모두가 불리하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18대 대선은 종북좌파가 구시대적 선동정치를 통해 집권의욕을 불태운 마지막 선거였을 것이다. 민주당은 온갖 음모(陰謀)
요즘 우리 사회가 甲의 횡포에 대한 고발로 어수선하다. 이 현상은 우리 사회가 甲과 乙로 나뉘어져 있고, 이는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로 신분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힘 있는 자와 힘 없는 자. 그리하여 乙 로 살아가는 서민들의 항쟁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니,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비극적 인식이 다시 새롭게 다가온다. 교단도 마찬가지다. 학생을
오늘 아침 YTN 뉴스 화면에는 국정원 규탄 집회를 하는 인물들 중 오종렬이 보였다. 대부분 종북좌파 세력들로서, 필자는 이들을 보고 실소(失笑)를 금치 못하였다. ‘웃기는 짬뽕들이로구나.’ 드디어 종북(從北)이 대 정부 투쟁에 나선 것이다. 종북이 나섰다 함은 북한이 나선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전면과 후면에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