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최근 부천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문제를 집중 취재한 본보 박종덕 대표가 8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강당서 열린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설명회에서 가로구역통폐합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조합들간 또는 조합과 신규사업예정지간 사업일정과 구역 통폐합을 둘러싸고 마찰을 해소할 방안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또한 오는 3월8일 관리지역 신청시에 주민들의 구역계 설정 의사가 반영되는지, 주민들이 각기 다른 구역계를 설정해 신청하면 어떤 조정과정을 거쳐 구역계가 정해지는지 질문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구역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100여명이 넘는 부천시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들이 8일 오후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주최한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설명회에 참석해 용역사인 어반플랫폼 대표 건축사로부터 부천시가 추진하는 관리지역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부천시는 전임 장덕천 시장 재임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23개소나 달할 정도의 전국 최대이자, 경기도 물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소규모 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現 조용익 부천시장 체제에서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난개발을 우려하며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부천시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의회 대강당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신청을 독려했다.부천시는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에서 가로구역을 넒히고 사업성확보를 위해 관리지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선물 안주
해남군에 황토 맨발 산책길이 조성됐다.산책로는 해남읍 해리의 해남군 보건소 뒷편 우슬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해 우슬체육공원내 우슬체육관까지 이어진 길이다. 기존 크로스컨트리장을 리모델링해 약 1㎞ 길이의 황토길을 조성했다.황토길 한쪽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신발을 신고도 산책할 수 있으며, 발을 닦는 세족장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도 마련했다.새로 조성된 황토길은 기존에도 우슬체육공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전문 운동인들은 물론 일반 군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던 공간으로, 맨발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최근 늘고 있는 맨발 걷기 동호인들도 편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영상=맹정아 기자)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문제가 오는 4월 총선 최대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부천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323개소로 경기도내 639개소중 50%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대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문제해결책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323개소 추진되는 재정비 현장의 조합원들이나 그 가족들, 이해관계자들까지 합산하면 가로주택을 위시한 소규모주거정비정책의 파급효과는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까지 부동산 폭등기에 일확천금을 꿈꾸며 마을단위, 골목단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동영상 =맹정아 기자))부천시 주거정비과가 8일 주최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건설 자잿값이 뛰면서 시공사 선정 애로점을 호소하는 하소연이 잇따랐다.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부천시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는 질의응답 시간에서 " 1~2년전만해도 시공사가 관심을 갖고 참여의사를 타진했는데 지금은 그런 시공사가 없다"며 시공사 선정에 애로점을 호소했다.특히 조합원 100인 이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같이 소규모 재개발 현장에선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 구애 현상은 더더욱 심할 것으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가 7일 오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대한노인회 대강당에서 열렸다.본 세미나는 호남일보미디어그룹과 호남일보 인터넷신문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여 대한민국 차세대가 4차 산업 핵심기술 국제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코딩과목이 대학 입학시험에 추가되어야 하고 특히, 코딩 기반인 e스포츠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최석만 헌팅턴대학교 부총장이 주제 발제를 했다.본 세미나는 재단법인 좋은친구 강무영 이사장의 개회사, 3선의 국회의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부천지역 50여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들의 연합체인 박정석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연합회장이 부천시가 추진중인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계획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했다.6일 오후 본보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그는 "부천시 관내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추진위가 설립된 곳이 171개 이고 조합설립이 된 곳이 124개지만, 이중 (건축심의) 인가가 난 지역은 10곳이 채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현 조용익 부천시장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난개발로 인식하고 있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기 힘든 상황"이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경기 부천의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3분쯤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여성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상태였다.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으며 부패 흔적도 없었다.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50대 여성 A씨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친지 방문, 국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홍역 등 감염병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1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2주차(1월 7~13일) 전국 360명의 환자가 발생,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는 최다 수치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된 사람의 손, 구토물, 분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생굴 등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는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부천시는 높은 산은 없으나 도심지에 위치해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 이웃 단위의 많은 시민이 원미산과 성주산 등을 찾는다. 또 봄철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등 꽃축제가 열리면 관광객이 몰리면서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부천시(녹지과)와 각 구청(도시미관과)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상태에 따른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상황발생 시 즉각 출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1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 이 된 일제당시 도쿄 유학생들이 주도한 ‘2·8독립 선언’105주년(8일)을 맞아 국민들에 일본의 끊임 없는 침략군국주의 분쇄에 동참을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대학생등 젊은이들에 한민족 자주 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새겨 "행동으로 애국을 실천하자"고 강조 했다.이와함께 활빈단은 "4·10총선에 출마할 여·야· 무소속 예비후보들에 독립선언의 의미를 새겨 총선판을 흔들 김정은의 도발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영철)이 7일 부천시청 앞에서 열린 관리지역 강제편입 결사반대 집회에서 부천시 주거정비과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에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지가 편입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소규모주택 관리지역 대상에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지 일대를 포함시켜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그로인해 기존 가로주택정비 사업이 지연되고 인근 사업예정구역과 통폐합 과정에서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된다는 점을 들어
최일곤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목포정치의 기존 관성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최 예비 후보는 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선후보 결정 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고 밝히고“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선거는 그냥 끝나는 것이라 생각하는 관성에 젖어 토론도, 정책경쟁도 무시되고 당원명부 선거, 여론조사 전화대기 선거, 암약과 흑색선전, 겁박과 고발하는 선거가 반복된다”고 지적했다.이날 최 예비후보는 “공천 받으면 끝이라는 관행의 반복은 결국 시민을 없게 만든다. 지난 4년 민주당은 그랬
전남 목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윤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4월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 후보는 6일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민주당 체계의 경선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나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기독자유당에 입당하면서 최근까지 무소속, 민주평화당, 민생당,등에 탈당과 복당을 거쳐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후 2023년 12월, 22대 총선 목포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했지만 2년 여만에 또 탈당했다.이 예비 후보의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공고를 발표했다.5일자 공고문에 따르면, 신청 대상 지역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이며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10만㎡ 미만으로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1/2 이상이거나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1/2 이상, 지하층의 전부, 일부를 주거용도로 사용건축물 비율 1/2이상, 방재지구가 해당 지역, 전체 면적의 1/2이상 이거나, 시장‧군수 등이 해당 지역의 재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된 지역들이다.디만 ▲도시정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오정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변경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부천시 오정구는 당초 수립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대해 사업량 변동 등 사업 지구계를 재설정하면서 지난 1월 26일 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변경 수립했다. 이에 내동지구(내동 222-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구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가치기업 제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센터의 시민가치기업 브랜딩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이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여성기업·녹색제품, 소상공인(공정무역) 등의 제품 우선구매 제도 ▲제품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서재교 대표는 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기업의 사회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