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3월 2일부터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에 기반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아가 개발 중인 V2V 급속 충전 기술은 전기차 내부에 별도 제어기를 탑재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시 차량간 충/방전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차 고객은 충전을 위해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올해 들어 서울 주요 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고가보다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매도 호가도 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아직은 신중론이 앞선다.비관론은 한국은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로 이미 2018년부터 부채폭발한다고 IMF에게 경고받았고, 그와중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수백조원을 퍼부어서 부동산을 폭등시켰지만 그 후유증으로 부동산 폭락세가 진행중이고 6개월째 무역적자와 경상수지까지 적자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신중론이 우세다특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19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대화에는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광고홍보학),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불어불문학과), 한희원 미술관장(서양화가),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문화전문대학원),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철학과) 등 전문가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정원석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대화에 앞서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정립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뉴욕·암스테르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월 17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성과 공유회 & 3기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공공 민간과 함께 Collective Impact(집합적 임팩트) 방식으로 제주 내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환경(Eco)·자원(Resource)·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2기 모델링랩 참여 팀으로 선발된 8개 팀에 3개월간 프로젝트 가설 검증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지능형 전력 관리 회사인 이튼(Eaton)이 e-모빌리티 사업부에서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용 3-in-1 배터리 팩 벤트 밸브를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밸브는 배터리 케이스 누출 검사 메커니즘 및 차량의 배터리 팩에 대한 과압 완화를 제공하는 수동 및 능동 벤팅이라는 세 가지 고유한 기능에 의해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이튼 차량 그룹의 배터리 기술 개발 매니저인 옌스 불링거(Jens Buhlinger)는 “최근 단일 단계 배터리 벤트를 도입한 후 배터리 안전 포트폴리오를 계속 추가하고 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삼성전자가 23일과 24일(현지 시각)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3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등 TV 신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린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삼성전자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와 OLED 라인업의 개선된 화질 △2023년형 OLE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간 초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SmartThings Home)’을 중동에서 개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월 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문을 연 스마트싱스 홈 체험관은 약 100제곱미터(약 33평) 규모로 거실·주방 등 실제 집 안과 같은 공간에 Neo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플립4’ 등 총 24종의 삼성 제품과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으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초연결 경험이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소비자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삼성전자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먼저 삼성전자는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이 카메라 성능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해남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을 지원한다.올해 전기차 지원규모는 총 210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10대)로 36억원이 투입된다.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1대당 전기승용차는 최대 1,53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해남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해남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특히 택시(승용), 소상공인(화물) 등에 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만15~49세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0.81명)보다 0.03명 감소해 처음 0.7명대에 진입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고, 세계 최저 수준이다.2020년 세계 최초로 합계출산율 0.8명대 국가가 된 지 2년 만에 또다시 불명예스러운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1.17)부터 7년 연속 감소했다.◇한국 제외한 OECD 국은 합계출산율 1명대 이상22일 통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이 대표 방탄에 나서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회를 볼모 한 인질극"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검사 돌격대를 자처하고 있다고 맞섰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 대표 부정 비리를 덮으려고 민주당이 낭떠러지로 몸을 던져야 할 무슨 이유가 있느냐"며 "이재명이 없어도 민주당
해남군이 직영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가 설 명절 기획전을 통해 7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설 명절 전 1개월간 진행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해남미소 입점 74개 업체가 참여해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설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설 기획전에 비해 4,000여만원 매출이 증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3억 6,000여만원을 기록해 명절 히트상품의 명성을 확인했다. 해남미소 꾸러미 세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100년전 이날은 1대 1000으로 일경과 맞짱 뜬 김상옥 의사의 의거100주년일이다"며"김 의사의 애국 투혼을 상기해 구국을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주장했다.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애국애족정신이 투철한 爲國 의인을 양성하고 지원할 장충(奬忠)재단 설립을 공공기관,대기업 등에서 추진하도록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장관)에 지시하라"고 국민 제안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혁신 파트너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방문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를 찾아 글로벌 첨단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디지털산업 트렌드 및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과 민정준 산학협력단장, DH글로벌 이정권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구글 본사에서는 대외협력 및 리서치분과 수석팀장
기회경기 워크숍 ‘이모저모’ 워크숍이 열리기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 행사장인 도청 다목적홀로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이 속속 입장했다. 김동연 지사의 3無(사전자료, 휴대폰, 시간제약) 지침에 따라 대부분 빈손인 가운데 한 참가자가 문서철 한 묶음을 들고 오자 옆에 있던 다른 참가자가 “빈손으로 와야죠”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7~10명이 한 조가 돼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책상에는 기본 도정 업무 자료집과 기록을 위한 노트북, 메모 수첩만 놓였다. 3명의 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5일(현지시각) 미국 CES에 처음 참가한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왼쪽 세 번째부터 기윤종㈜벤텍프런티어 대표, 바이러스엑스버스터 올리비아 킴 대표이사.
해남군은 전남도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제2공장 유치 노력에 부응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통해 아시아에 추가 생산공장 설립 의사를 밝히면서 테슬라 아시아2공장 국내 유치전이 시작된 가운데 전남도에서도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해남군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운 테슬라 제2공장의 전남 유치에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군 차원에서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관을 찾아 혁신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방문한 양향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방문한 양향자 국회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전시 제품 소개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