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안마도 해상 어선에서 외국인 낙상 응급환자가 발생,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3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5시경 전남 영광군 안마도 서방 18.5km 해상에서 어선 H호(89톤, 근해장어통발, 통영선적)의 외국인 선원 A(남, 33세, 인도네시아)씨가 낙상으로 심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외국인 선원 A씨는 조타실 위에서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의식은 있으나, 머리 및 가슴 통증을 계속 호소,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해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북방
신안군 압해읍 무인도에 캠핑하기 위해 들어갔던 40대 남녀가 고립돼 목포해경이 긴급 구조했다.16일 목포해경은 지난 15일 새벽 3시 40분께 신안군 압해읍 무인도에서 이모(44세, 남)씨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구대를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고립자를 발견하고 저수심으로 배가 접근할 수가 없어 구명의와 인명구조장비를 가지고 입수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목포 북항 선착장으로 이송했다.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지인의 선박을 이용 1박 캠핑을 위해 무인도에 입도 후 해안가에
전남 목포시 장좌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어, 목포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1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3분께 목포시 장좌도 남방 0.75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A호(24톤, 목포선적,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다.A호는 오늘 새벽 2시 50분께 전남 목포 동명동 수협위판장에서 출항해 영광 안마도 근해로 항해하던 중 장좌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장비 고장으로 인해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목포해경이 구조했다.10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33.3km 해상에서 포항선적 A호(29톤, 채낚이, 승선원 6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인 1509함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조원 전원 구명조끼를 입게 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 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 요청했다.오전 6시 50분께 현장에 도착한 1509함은 어선 A호의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함평군이 마을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해 추진하는 ‘2018 함평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공모분야는 ▲경제활성화 ▲공동체활성화 ▲생활환경개선 ▲기타 등 총 4개 분야다.마을 공동작업장,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마을 리더 육성, 소통 아카데미, 공동체 학습모임, 골목길 다듬기,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사업대상은 함평군 거주 5인 이상의 마을주민 모임(단체) 또는 마을공동체로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 서류를 작성해 각 읍․면사무소
목포해경은 신안군 팔금도 고산 선착장에서 승객 94명(승객 91명, 직원 3명)과 차량 22대를 실은 차도선 A호(216톤)가 접안 중 충돌로 다수의 승객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차도선 A호는 7일 오전 10:30경 신안 송공항을 출항해 도착지인 팔금도 고산 선착장에 접안과정에서 충격이 발생해 하선 준비 중이던 승객들이 넘어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목포해경 상황실은 사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경비중이던 P-19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객 건강상태를 파악 하는 한편 부상자들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조업 중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4일 목포해경은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께 신안군 흑산도 북방 33.3km 해상에서 어선 A호(69톤, 목포선적, 근해안강망)의 중국인 선원 왕모(48세, 남)씨가 조업 중에 손가락이 절단되어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선장 김모(65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왕씨는 어구 작업 중 롤러에 손가락이 끼어 왼손 시지 1마디 및 중지 끝부분이 절단 되었으며, 중지와 환지가 5cm 가량 열상으로 대형병원의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경비 임무를 수행
목포해경이 신안군 신의도에서 복통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3일 목포해경은 지난 2일 밤 10시경 신의도 보건소에서 주민 박모(80세 여)씨가 심한 복통으로 충수염이 의심된다며 대형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 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106정을 급파해 신의도 상태서리 선착장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을 시작했다.신고접수 1시간 50분만인 밤 11시 50분께 진도군 쉬미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박씨는 진단결과 충수염
전남신안군 하의도에서 3세 유아가 오토바이 사고로 발가락이 골절돼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28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지난 27일 오후 5시 38분께 신안군 하의도보건소에서 차모(3살, 남)군이 발가락이 골절되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건발단은 차군의 조부가 체인 커버가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해 차군을 태우고 가다가 왼쪽 발가락이 체인에 끼어 발가락 두 개가 골절된 상태로 보건소에서 응급조치를 했지만, 대형병원의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126정을 급파, 상태동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환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안구손상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26일 새벽 1시경 신안군 암태보건소에서 자은도에 거주하는 정모(53세, 여)씨가 안구손상이 의심된다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정씨는 자택에서 넘어지면서 눈부분을 테이블에 부딪쳐 눈꺼풀이 심하게 찢어지고 통증을 계속 호소해 병원치료가 시급했다.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P-39정을 급파해 안좌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새벽 2시 9분께 목포해경 전용부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가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인근 바다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했다.서해특수구조대는 지난 26일 오후 6시께 갓바위 부근 잔교 위에 신발, 안경, 휴대폰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익수자를 구조했다.서해특구대는 이날 신고접수 9분만에 현장에 도착, 잠수사 2명을 투입시켜, 익수자의 소지품 근처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며, 대원들은 해상수색을 병행했다.수색지점에서 50m정도 떨어진 바지에서 40대의 투신 여성을 발견, 바다로 맨몸 입수해 구조에 나섰다.구조 당
전남신안군 임자도 해상 실뱀장어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진화했다.25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지난 24일 00시 56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남방 2.2km 해상 실뱀장어 바지선(6m×9m)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을 경비중인 P-19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 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자체 소화장비를 이용, 신고접수 58분만인 오전 1시 54분께 잠재화재까지 완전히 처리했다.바지선은 정박중인 선박으로 화재 발생당시 인적피해는 없었으며 바지선은 전소됐다.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해경이 신안군 암태도에서 외국인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21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 25분께 신안군 암태 보건소에서 중국인 왕모(35세, 여)씨가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왕씨는 심근경색 이력이 있고, 구토 및 가슴통증을 계속해서 호소해 대형병원의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목포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P-96정을 급파해 안좌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신고접수 1시간 20
지난 19일 발생한 해남읍 김 모여성(53세)의 살인 사건과 관련, 20일 19시 45분경 사건이 발생한 주택 인근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김 모씨(34세)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용의자 김모씨는 사건 당일 배우자와 금전문제로 심하게 다툰 후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품을 훔치기 위해 이 여성집을 칩입, 발각되자 우발적으로 벌인 범행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 김모씨는 지난 16일 경남 거창에서 배우자, 자녀와와 함께 해남으로 이사 왔다고 한다.
전남 해남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남경찰서 따르면 19일 오전 해남군 해남읍 한 주택 안방에서 A(52·여) 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B(72·여)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숨진 A씨는 전날 오후 10시경 교회에 다녀온 뒤 어머니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기도를 하러 교회에 다녀온 사이에 딸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이날 오전 2시35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확인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복통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19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36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보건소에서 주민 박모(39세, 남)씨가 교통사고로 인해 복강내 출혈이 의심된다며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 했다.목포해경은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조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했다.해경은 다음날 19일 오전 00시 41분께 진도군 서망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목포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섬 지역에서 복통이 심한 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1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에 거주하는 주민 심모(50세, 남)씨가 심한 복통으로 인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P-96정을 급파해 자라도 인근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나온 119 나르미선과 만나 환자를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했다.해경은 오전 8시 40분께 목포 전용부두에 도착해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이들을 인계했다.
전남 신안군 흑산 홍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목포해경에 구조됐다.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7시 2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 홍도 서방 70.3km 해상에서 장어통발 A호(72톤, 통영선적, 승선원 10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던 3015함을 급파하고 선장과 연락을 통해 승선원의 안전관리와 침수 등의 선박 안전여부를 확인했다.또한, 인근 항해 선박을 대상,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실시했다.밤 9시 37분께 현장에 도착한 301
목포경찰이 지난 29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중국인 A씨(29세,남)를 검거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50분쯤 대출업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은행에서 현금1,000만원을 인출한 B씨(여)로부터 현금을 수거해 총책이 지정한 금융계좌에 이체하려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5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A씨는 중국 현지(심양)에 있는 조직원들에게 큰돈을 벌수 있다는 말을 듣고 관광 비자를 받아 한국을 방문 후 휴대전화 메신져를 통해 범행에 대한 지시를 받고 서울역, 광주 등지에서 범행을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친 정황도
목포경찰이 SNS 메신저로 알게된 피해자를 원룸으로 유인해 성폭행범 으로 몰아세우며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A씨 (20세·남) 등 일당 5명을 검거했다1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A씨 등(남·3명,여·2명)은 지난 30일 밤10시께 SNS 메신저로 알고 지내던 B씨 (19세·남 )를 원룸으로 유인, 성폭행범으로 몰아세우고 폭행한 뒤 이를 미끼로 협박해 현금 130만원과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다.목포경찰은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범죄가 있는지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