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시정질문이 대안제시 없이 몰아붙이기와 흠집 내기로 일관했다는 평가다.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시정 현안을 두고 3선 의원의 날카로운 지적과 질문에 노련미가 엿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일부에서는 대안제시는 없고 비난과 비판 일색에 시장 모욕주기식 시정질의라는 평가다.목포시의회는 22일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이날 첫 질의자인 최홍림 의원은 목포시내버스 운영, 부서법인 카드 사용, 삼학도 특급호텔 건립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목포시내버스 운영 관련 질문에서 최홍림 의원은 “김 시
전남 함평군은 오는 25일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은 주민등록증 발급 연령에 도달한 학생들의 발급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신청을 받는 맞춤형 서비스다.함평군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만17세 고등학생 중 주민등록증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했으며, 오는 25일 방문 발급팀이 함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해남군은 21일 공로연수와 퇴직 등으로 인한 인사 발생요인에 따라 2021년도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와 관련 예고를 발표했다.7월 1일자로 발령되는 해남군의 이번 인사 기준은 승진후보자 순의 명부를 기준으로 업무추진 성과와 군정 기여도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종합적인 결과에 따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오직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중심의 인사임을 특히 강조했다.이에 더해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소, 적재에 배치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각오로 최선해남군은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을 완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군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1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 390건에 대한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점검과 함께 민선 7기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특히 민선 7기 4년차를 맞
해남군 두륜산의 장춘 천년숲길이 2021년 걷고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남도의 우수자원인 숲길 발굴과 홍보를 위한 걷고싶은 전남숲길 선정은 15개시․군에서 22개소를 신청, 서류 및 전문가 현장심사, SNS를 활용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장춘숲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남군은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장춘숲길은 해남의 명산, 두륜산의 입구부터 대흥사 일주문까지 약 4km에 이르는 숲길로, 계곡이 인접해 있어 올해 주제인‘물길따라 걷는 힐링숲길’과 가장 적합하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건축물 소유주의 재산세 중과분을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유흥주점 중 집합제한 또는 금지 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경우로 당초 유흥주점 중과세율인 4%를 일반세율인 0.25%로 인하할 방침이다.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감면은 내달 부과하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에 적용되며 오는 12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5월 통과된 지방세특례법 개정법률안이 최근 공포됨에 따라 가능해진 것으로 감면 사유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에 따라 지방세를 감면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1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민선7기 후반기 도민평가단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전남도는 지난해 10월 도민의 눈으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후반기 도민평가단을 100명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서면회의를 이어온 후 이날 7개월 만에 첫 대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선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실천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현장평가 대상 사업 선정 등이 진행됐다.민선7기 공약은 7개 분야, 26개 과제, 135건이다. 현재까지 123건을 완료해 이행률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하 종자 200만마리를 황산면 징의리 바다에 방류했다.방류된 대하 종자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신안지도)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은 물량으로, 자연산 어미대하에서 부화 성공후 크기 1.2cm 이상으로 중간 양성했다.황산 징의 해역은 자연산 대하 주산지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 추세에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대하 종자 방류를 통해 연안의 수산자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14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까지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전남형 사회적거리두기 3주 연장과 사적모임 8인까지 확대에 따른 발표문’을 통해 “전남의 백신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30%를 돌파했고, 2분기 대상자의 76%가 접종을 완료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김 지사는 “종교시설 수용인원도 현행 30%에서 50%까지 확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경로당, 종교시
광주광역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여성의 자연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광주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난임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방난임 치료를 위한 약제비 및 혈액검사비 3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중 현재까지 73명의 난임여성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여성이면서, 한방난임 치료 기간
명현관 군수는 11일 "백신접종은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율울 더욱 높여 ‘일상회복을 위한 예방접종 릴레이 챌린지’에 첫 주자로 나섰다.명 군수는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우리군민들의 적극참여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에 점점 속도가 붙으며, 집단면역 달성목표에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머지않아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하던 일상이 되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싹튼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덧붙여 명 군수는 “해남군에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하루빨리 일상을 되
김종식 목포시장이 SNS를 통해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밝히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이 확정되었습니다”라고 밝히고 1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유달경기장 부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매각액은 936억원으로 매각 예정가인 281억원보다 333% 높은 파격적으로 매각되어 목포시의 높아진 도시경쟁력을 방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매각대금은 “종합경기장 신축에 49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나머지는 체육시설
박홍률 열린민주당 최고 위원의 행보가 일부 지역민들로부터 구설에 오르고 있다.잦은 당적변경으로 철새정치인으로 전락한 그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모임’에 얼굴을 나타냈기 때문이다.지난 1일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조직인 '전남민주평화광장'이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다.이날 박 위원장은 김휴환 전 목포시의장(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출범식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며 전남도당 위원장인 그가 타당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조직 모임에 합류한
명현관 해남군수가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로부터 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약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명현관 군수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한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연간 운영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구현해 오고 있다.특히 민선 7기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대상자 중 33% 1차 접종 마쳐, 7월부터 접종자 인센티브 시행해남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 7월부터 시행하는 등 예방 백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 발굴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해남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대상자인 18세 이상 군민 6만 783명 중 1차 접종 2만 136명(33.1%), 2차 접종 6,761명(11.1%) 이 접종을 완료했다.이는 전국평균 1차 13.8%와 2차 4.4%에 비해 매우 높은 접종율
삼학도 유원지 호텔 건립 사업을 두고 찬·반 논란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삼학도 보존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가 ‘찬성’ 입장을 밝혔다.삼학도 보존회(회장 김종열)는 3일 삼학도 복원화를 넘어 목포의 미래를 이끄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고 삼학도 호텔 건립 지지를 호소했다.삼학도 보존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예정부지는 2009년 공원 조성계획과 크게 차이가 없고 서남권에 없는 5성급 호텔과 컨벤션센터만 추가될 뿐”이라며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고 관광객들이 먹고,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불 꺼진 원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
해남군은 고구마 정식과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아 농작업 인건비가 크게 오르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일손돕기를 조기에 착수하여 농민들이 한숨을 덜고 있다.해남군은 마늘, 양파 수확 시기인 오는 6월 4일까지 700명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1차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농이나 부녀농 등을 중심으로 4ha 면적에 대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또한 군부대와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에도 협조를 요청, 범군민 일손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기간은 반드시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2년만에 2,021억원 판매를 돌파했다.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첫해 17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1,250억원, 2021년 5월 현재 900억원 등 총 2,320억원을 발행하고 이중 2,021억원어치를 판매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상품권 발행을 위해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도비 108억원을 확보, 군민 할인행사 등을 실시하면서 5월 24일 기준 716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판매목표액 1,400억원 중 50%가 넘는 금액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재목흑산청년회(회장 김훈)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증했다.흑산면 출신들로 고향을 떠나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은 지난 19일 흑산도를 방문하고 이호근 흑산면이장협의 회장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김훈 회장은“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재목흑산청년회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명남 흑산면장은“재목흑산청년회 마스크 3만장 기증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 및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현장 50여명, 온라인 150여명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56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광주521 전환의 봄’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광주의 꿈’을 이야기했다.광주시는 당초 11월1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했으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물러가고 자율과 자치를 되찾은 5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5월21일을 광주시민의 날로 제정해 축하하고 있다.이번 제56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찾아온 전환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