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중 (전)김대중 대통령 비서가 ‘김대중은 내 인생의 버팀목이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22대 총선 목포출마를 위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섰다.신 (전)비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정기 (전)김대중 대통령수행부장, 최진 대통령리더쉽 원장과 지지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신 (전)비서는 지난 1992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총재 관저비서를 시작으로 당선 후 관전 비서를 엮임했으며 대통령 퇴임 후까지 11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신간에는
뒷개로상가번영회(회장 박성조)는 지난 13일 대성신협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목포시청 관계자 및 대성신협 임태삼 이사장을 비롯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뒷개로상가번영회 금년 3월 초 BH장학회를 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약속한 가운데 이날 본격적으로 창립을 선언했다.이들은 이달초 인근 관활 4개 동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8명에게 BH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공유냉장고를 활용한 상인들 간 나눔릴레이를 펼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번영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는 7일 오후 2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미래의 약속 지속 가능발전목표(SDGs)향해 날자’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1박 2일 일정으로 개최 된 이날 포럼은 이창언 교수(경주대학교)의 SDGs 특강과 함께 송승헌 박사(녹색에너지 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강연에 이어 각 지역 사례발표로 행사가 진행됐다.이재승 상임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는 늘 환경을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방치 수준에 있다”며 “전남을 위해 전남의 후손을 위해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산정1구역 주민들이 재개발 추진을 위해 추진위를 구성하고 재개발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추진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산정1동 노인회관 앞 공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사업추진 사업설명회를 갖고 법적인 절차에 따라 본격 추진할 것을 공표했다.이들은 이날 재개발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간 투자개발사의 보충 설명과 함께 목포시의 응당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추진위 김금선 위원장은 “과거 2021년 7월에 산정1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목포시에 도시가스 시설요청, 방치된 폐가 철거요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전남 초광역권 육성전략’, 목포가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목포대전환연구소, 청정포럼,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무소속 김남국 국회의원이 배석했다.22대 총선, 목포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의 무책임한 ‘서울 메가시티’ 정책 논의로 인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상처를 입은 500만 호남 인구와 22만 목포시민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서”라고며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27일까지 심의한 이후에 11월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 할 예정이며, 이후에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들은 후 29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심의·의결한 예산안을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 할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1월 20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제19차 의원간담회를 갖고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은 관내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 사업대상지를 발굴해서 부지활용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선정시 최대 20ha 규모에 기반조성비 100억원(국비 100%)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사업 예정지는 영산강 3-2지구로 사업 선정시 기반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시행하고, 2026년에는 지역특화 임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순회수집 서비스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중 차량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수집차가 순회하며 농산물을 수거하는 순회수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순회수집 서비스는 고령의 농가이거나 영세농, 여성농 등 읍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농가를 주로 방문해 생산품을 수집해 직매장까지 배달한다. 현재는 매일 10여 농가의 농산물을 수집하고 있다.농가에서는 당일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비롯해 말린 나물 등을 소포장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플리마켓을 오는 18일 해남공원에서 운영한다.플리마켓에서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수거된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제품의 구입은 땅끝희망이 사업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신발과 고품질의 에코백, 우유팩으로 업사이클링한 롤 화장지, 미용티슈 등 7종과 친환경제품인 천연수세미, 텀블러 등을 준비하였다. 폐건전지와 종이팩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2배 교환이 가능하다.플리마켓의 운영 시간은
해남군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역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해남군은 11월 7일 군민광장에서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를 슬로건으로 한 ‘2023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주민자치박람회와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진행됐다.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여개의 주제 부스 운영과 기념식, 주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기념식에서는 2023년 우수 공동체
목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살리기”공모사업인‘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가 참여한 결과 이중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골목상권별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분야에 목포시가 선정됨으로써 시는 9억원(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천5백만원, 시비 3억1천5백만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항 뒷개 일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해남군이 전 세계적 과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2023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민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남군교육재단에서는 생태환경 평생학습 강좌로 다음달 10일부터‘자원순환교육지도사’과정, 11일부터는‘야! 나두 생태환경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자원순환교육지도사 과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고품질 자원화와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실천활동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을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이 ‘혈세낭비’라는 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목포시 농업인구가 2020년 5,055명에서 2021년 3,933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십억원의 혈세를 들여 농업기술센터를 신규로 건립하는 것보다 기존 공유재산을 활용해 최적의 입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24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에 따르면 시는 농업기술센터 건립을 위해 대양동 인근에 2필지(2,000m²) 부지매입 비용 6억5천만원과 실시설계비 1억6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이와관련 고경욱 의원은 목포시
해남군 문내면 선두마을에서는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갖었다.음료무료나눔행사와 함께 진행 된 이날 공연에는 한채철 해남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장 겸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장이 연출과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전라닷컴(www.jeolla.com/) 윤승현 해남대표의 녹화 방송도 동시에 이어졌다.출연팀으로는 해남 외인악단, 목포 컨시드 두엣통기타팀에서 출연하여 색소폰, 통기타와 함께 무대를 빛냈으며, 향토가수 김상수(김뮤직박스 대표), 오명숙(외인악단)씨의 노래 소리가 가을 오후
전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조해오던 김명선 정책위부의장과 3인이 19일 오후 2시 전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 및 윤석열 정권의 내각 총사퇴 등 국정쇄신을 요구했다.김명선 부의장을 비롯한 최영호 전 광주남구청장,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 3인은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는 그동안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에 뜻을 같이하여 각각 13일, 12일, 11일차 동조단식을 이어왔다”며, “9월18일, 19일차 단식을 이어가던 이재명 대표께서 쓰러져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83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성인지예산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혜택을 받고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ㆍ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해 반영하는 제도다.「지방재정법」에 따라 2013회계연도부터 성인지예·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면서 목포시는 지난해 기준, 97개 사업에 총 708억600만원의 성인지 예산을 운영올해는 99개 사업 820억2천4백만원(본예산) 규모로 편성해 성인지예산제도를 시행
지속가능발전인들의 대축제 ‘2023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됐다.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가 주관하고 순천시와 전라남도,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행사에는 양정숙 국회의원과 김홍장 한국지속가능발전행동 공동대표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단식 8일차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은 7일 목포시 평화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을 시작한 가운데 성명서를 통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의 삶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오죽하면 제1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겠나?”라고 반문하고,“출마선언을 한 정치신인의 입장에서 빠듯한 선거일정으로 인해 한시적 단식이 될지라도,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하는 정치적 동지로서 고뇌와 고통을 나누고 그의 정치철학을 지지한다는 뜻을 국민 여러분과 목포 시민 여러분께 간절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해남군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한다.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사망의심자·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100세 이상 고령자·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마을 이장과 읍·면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이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를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
'목포 평화의 소녀상'이 최근 표지석이 교체되면서 특정인 이름이 단독으로 새겨진 동판으로 교체가 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녀상 건립 당시 시민들 성금으로 모금한 기부금 사용에 대해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5일 목포시와 (전)목포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역사관 1관 외부시설물 정비 공사”를 하면서 전 모추진위원장 이름이 새겨진 표지석으로 교체했다.당시 추진위는 목포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시민 사회단체 등 23개가 참여했으며 개인도 60여 명이 참여했다.이와관련 추진위원 김모씨는 “멀쩡한 표지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