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소재한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가 예사롭지 않다.건축 당시부터 자금부족 사태로 순천 골칫거리로 전락한 이 호텔은 최근 경매에서 낙찰되면서 사태가 수습되나 싶더니 공사채권단이 유치권을 주장하며 호텔 진출입 통로를 전면 봉쇄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낙찰 받은 회사도 알고보니 자본금 1천만원짜리 회사로 낙찰대금 대부분을 ‘유암코(UAMCO
통진당을 비롯한 반정부세력이 순천을 거점으로 삼아 걸핏하면 ‘박근혜 퇴진’ ‘국정원 해체’ 주장을 하는 것이야 어차피 정치세력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자.하지만 소위 무슨 공동체 살리기, 생명, 평화 등을 운운하며 음습하게 시민단체 비슷하게 모인 사람들이 순천에서 난무한 것을 보자면 역겹기 그지없다.이유는 이 자들이
순천시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막인인 4월 20일에 맞춰 정원박람회장 재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정확한 명칭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년간에 준비 끝에 목표관람객인 400만명을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는 찬사가 나왔다.산림청이나 관계부처, 서울 수도권 일부 지자체들도 순천정원박람회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순천시를 벤치마킹 코스로 삼
통진당 전남지사후보는 이럴바엔 전남을 독립시켜라는 공약을 내세워라!"박근혜 독재와 당당히 맞서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통진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의 출마변이다.그는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박근혜 독재와 투쟁하고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어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도정운
순천지역 한 고등학생이 교사의 폭행으로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중앙의 주요 언론들은 교사가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콘크리이트 벽에 머리를 찧은 행위에 ‘쾅쾅’ 이라는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네티즌과 학부모들의 분노감을 자아내고 있다.주목할만한 점은 보도당일부터 오늘까지 네이버와 다음 등 주
순천시 연향 4거리나 조례 4거리는 순천-여수-광양 가는 도로가 서로 마주치는 교차지점이다.그런만큼 통행량도 많고 시선이 주목받는 장소다. 그래서 선거철이 되면 출마 후보들이 이곳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목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일대를 점령하는 현수막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통진당과 한통속인 전남시국회의 등과 같은 반정부단체 가
통진당 이석이가 내란음모사건이 법원에 의해 단죄된 직후 전남 순천을 거점으로 활동한 통진당 세력이 대대적으로 반발했다.이들은 사법부의 판결을 예상이라도 한 듯 ‘국정원 해체’ ‘박근혜 정권 퇴진’ 이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사법부의 이석기 선고 직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위력시위를 했다.이들은 배포한 성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싼 찬반 단체가 각각 국회를 방문해 찬반서명부를 제출한 가운데 광양지역 시장 후보군이 13일 광양선관위가 주최한 설명회 자리에 등장했다.이 가운데 광양 백운산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민을 선동했던 인사가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지역에선 개인 입신을 위해 광양 백운산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려온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허황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요 보직 간부들이 15일 본원경쟁력 재무장을 위해 백운산 산행에 나섰다고 한다.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직책보임자들은 15일 백운산 수련관에서 노랭이봉에 이르는 산행(山行)을 실시하고 불황극복을 위해 ‘한마음·한뜻’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이다.그 자리에서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
포스코 광양제철소 보직 간부들이 15일 본원경쟁력 확보를 위해 백운산 산행에 나섰다. 여기서 말한 본원경쟁력이란 제철산업 자체에 충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화순군은 더이상 전라도를 욕되게 하지 말고 자치권을 중앙정부에 반납하고 중앙정부가 임명한 군수를 받아들이는 것이 도리다.홍이식 화순 군수가 12일 뇌물수수등의 혐의로 또다시 유죄를 선고받았기 때문이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신현범)에 따르면, 홍 군수는 2011년 4월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후 건설자재 납품업자
정의화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동서통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해 섬진강 市 건설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정 의원이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영호남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筆者로선 정 의원의 이번 세미나 개최에 글로나마 감사를 표하고 싶다.筆者 역시 같은 시각 전남 광양시와 하동군간 동서통합지대 핵심사업인 섬진강 동서케이블카 사업진행
10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남동 5.18 기념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광주대교구 시국미사는 한마디로 '자기 눈속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만 보는 격이다.일단 시국미사명이 도저히 종교행사라 할 수 없을 정도의 명칭이다.‘박근혜 사퇴 이명박 구속 촉구 시국미사’ 라는 명칭이 그것이다.종교란 모름지기 사랑과 자비로 부족한 것
10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남동 5.18 기념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광주대교구 시국미사는 한마디로 자기 눈속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만 보는 격이다.일단 시국미사명이 도저히 종교행사라 할 수 없을 정도의 명칭이다.‘박근혜 사퇴 이명박 구속 촉구 시국미사’ 라는 명칭이 그것이다.종교란 모름지기 사랑과 자비로 부족한 것을 채워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핵심 증거가 됐던 진술을 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권 과장은 “저의 진술과 다른 수사 담당자들의 진
筆者는 10년동안 호남의 정치현실을 지켜봤던 사람으로서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특히 광주전남의 정치상황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자 한다.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는 筆者의 주장에 관심을 갖고 오는지방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임무와 역할에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이유 불문하고 이곳 지역에선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가 없다는 게 기정사실화 됐다.누
광주출신 간첩 전식렬 사이버 친구들은 국정원에 답하라북한의 대남공작조직 225국 공작원과 접선해 국내 동향을 보고하고, 김일성에게 충성을 맹세를 한 통진당 영등포통합선거관리위원장 출신 전식렬 씨(45) 행적은 두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첫째는 북한의 대남공작이 과거와 달리 북한에서 직접 파견한 간첩행위보다는 남한내 자생적인 종북주의 세력과의 사이버연
5일 국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여야가 9월 정기국회와 12월 임시국회에서 예산과 법안, 국가기관 대선개입 등을 놓고 충돌했을 때도 암암리에 외유를 다녀온 데 이어 1월 새해 벽두부터 각 상임위별로 대거 해외로 나가고 있다. 우선 법제사법위에서 박영선 위원장(민주)과 권성동·김도읍 새누리당 의원, 박범계 민주당 의원,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지난 4
민영화 반대를 명분으로 삼았던 철도노조 불법파업의 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명분은 그럴싸했지만 실제론 '철밥통 지키기'에 다름이 아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쌍하게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은 철도노조의 이런 이율배반적 행태에 분노해야 한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10월 국정감사 과정에서 국세청으
지난달 31일자 ‘전남진보연대 순천경찰서 앞 시위’ 기사에 등장한 순천YMCA 신임숙 사무총장의 대통령 모욕성 발언에 대해 청와대와 검찰은 주목해야 한다.전남진보연대는 새마을 전국지도자대회가 열인 순천 팔마체육관앞 도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불법시위를 벌인 것도 모자라 순천경찰서 앞에서 소환장발부에 항의시위를 벌였다.지난달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