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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30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조림지(造林地)에서 불이 나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대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산림청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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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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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12일 수천억원대 불법ㆍ부실 대출 혐의를 받는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대표이사를 체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최근 수차례 소환통보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오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자정께 강원도 설악산 인근 리조트에서 검거했다.검찰은 오 대표를 상대로 불법 대출이 이뤄진 경위와 규모, 그룹 대주주와 연관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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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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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된 40대 환자가 진료거부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숨진 환자는 복통을 호소, 의료원에 후송됐으나 퇴원 10여시간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1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목포시 용해동 시의료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A(44.서울시)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 3월 시의료원 진료기록 등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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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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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15분께 전남 여수시 중화동 해상공원 인근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바다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백모(50.순천시)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해경은 "차가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은 상태로 바다로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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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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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0시29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여관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불은 3층의 한 객실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투숙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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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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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무기염산을 김 양식 어민에게 공급하려 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로 유통업자 우모(48.부산시)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우씨 등은 무기염산 20ℓ들이 300여통을 해남 어란항으로 싣고 와 송지면 일대 어민에게 공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무기염산을 압수하고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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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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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어선을 조종하다 사고를 낸 혐의(해상교통안전법)로 목포선적 9t급 연안자망 A호 선원 이모(56)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이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진도군 서망항 내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62% 상태로 어선을 좋은 자리에 계류하고자 면허도 없이 운항했으며 정박 중인 다른 어선까지 들이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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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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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견학길에 오른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이 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오가는 카페리에서 행방불명돼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1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양시청 공무원 황모(54.6급)씨가 일본 견학을 하기위해 동료직원 33명과 함께 지난 10일 오후 7시 10분 광양항을 출발하는 광양비츠호에 타고, 11일 오전 8시 30분에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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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덕
2011.04.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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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어란항에서 무기염산을 유통하려 한 업자가 붙잡혔다.11일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혐의로 유통업자 우모(48.부산시)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무기염산을 김 양식 어민에게 공급하려 한 우씨 등은 무기염산 20ℓ들이 300여통을 해남 어란항으로 싣고 와 송지면 일대 어민에게 공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에 출동한 완도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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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수 기자
2011.04.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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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바다에서 선박 스크류에 이물질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 1척이 출동한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의해 무사히 구조, 예인됐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9일 “지난 8일 오후 9시 반께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남쪽 6.5마일 해상에서 여수선적 연안복합어선 성현호(5.76t)가 스크류가 멈춰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배에 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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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편집기자
2011.04.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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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과태료를 대신 납부해주겠다고 속여 고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렌터카 업체 업주 김모(3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0월20일부터 지난 2월30일까지 광주 북구 중흥동 자신들의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한 임모(24)씨 등 고객 30명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자 대신 납부해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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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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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영업정지된 보해 저축은행 대표이사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8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4일 오문철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오 대표는 검찰의 수차례 소환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목포 본점과 서울 사무소, 오 대표의 자택 등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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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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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과 직장폐쇄 등 금호타이어 노사의 고질적인 갈등이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고소ㆍ고발과 손해배상 소송 등이 잇따라 대화 분위기의 균열이 우려된다.8일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사측은 최근 노조원 19명을 업무방해ㆍ재물손괴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고소했다.사측은 지난달 시한부 파업과 직장폐쇄 과정에서 일어난 충돌로 정문을 파손한 노조원들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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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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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인터넷에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박모(17)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상품권 등을 시가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광고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 20여 명이 송금한 1천만원을 챙긴 뒤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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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기자
2011.04.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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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해안가를 돌며 선외기를 훔쳐 판 혐의(특수절도)로 문모(30.목포시)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무안과 신안 일대 인적이 드문 해안에 정박한 선외기를 골라 엔진을 뜯어 인터넷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한 혐의다.해경조사 결과 이들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선외기 엔진 11대를 훔쳐 5천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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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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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7일 인터넷에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17)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상품권 등을 시가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광고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 20여 명이 송금한 1천만원을 챙긴 뒤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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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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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위해 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을 다녀오던 부인을 승용차로 뒤쫓아가 흉기로 찌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7일 자신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정모(57)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광주 동구 대의동 동부경찰서 인근 노상에서 택시에 타고 있던 부인 조모(49)씨의 허벅지를 2차례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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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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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7일 R&D(연구개발) 자금 지원과 관련, 뇌물을 받거나 연구비 등을 챙긴 혐의(뇌물수수ㆍ업무상배임ㆍ사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 연구원 J씨 등 2명을 기소하고 L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다른 연구원과 보조 연구원 3명에 대해 징계를 의뢰하는 등 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8명을 적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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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팀
2011.04.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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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편의점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새벽 5시께 광주 광산구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김모(20.여)씨를 둔기로 때리고 금고에 보관된 13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박씨는 김씨를 성폭행하려 했으나 반항하자 폭력
사건사고
발품뉴스팀
2011.04.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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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7일 외부 열람이 금지된 법원의 수사기록을 빼낸 혐의(공무상기밀누설 교사)로 판사출신 변호사 A(4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A변호사는 지난해 12월 당시 수임 사건과 관련, 피의자에 대한 검찰의 영장청구 단계에서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근무하던 직원 B(8급)씨로부터 외부 열람이 금지된 수사기록을 복사받아 확보한
사건사고
발품뉴스팀
2011.04.0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