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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인근 13호선 국도를 달리던 금호고속 소속 직행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1천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5일 완도에서 2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던 이 버스는 이 날 오후 4시 20분경 해남군 현산면 고현 삼거리 인근에서 버스 후미쪽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것. 다행히
사건사고
손은수 기자
2011.08.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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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 전담수사대는 4일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주겠다"며 여학생들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특별법 위반 등)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0분께 광주 북구 길거리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 주겠다며 B(16)양에게 접근, 수면제를 먹여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등 최근 고교생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8.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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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경찰서는 지난 1일 전남 과 전북을 돌며 화물차량 털이 행각을 벌인 오모씨(20세) 등 4명을 검거하여 오씨와 선모씨(24세)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중학교 친구 및 선후배들로 용돈이 궁한 나머지 화물차량에는 도난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점을 이용하여 이를 털기로 모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씨 등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8.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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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부부끼리 조업하던 소형어선 2척이 전복돼 타고 있던 3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1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고흥군 도화면 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안통발 복성호(1.4t)와 연안복합 종석호(0.8t) 등 선외기 어선 2척이 갑작스런 돌풍에 휩쓸려 순식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8.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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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서장 박봉기)는, 지난 30일 05:20경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 넝쿨식당 앞 도로에서 손수레를 끌고 가던 여모씨(75세, 여)를 자신의 1톤 화물차량으로 치어 사망케하고 도주한 문모씨(30세,남)을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장주변에 휴대전화 크기만 한 차량 부품과 미세한 유리조각(자동차 앞 유리)을 수거하고,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8.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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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2011년 화순군 간부급 인사발령과 관련, 화순군청 총무과 사무실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화순군의회 A의장과 B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의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의원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기로 하였다.A의장과 B의원은 지난 20일 17시40분경 간부급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고 총무과 C과장에게 폭언을 하고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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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해수욕장 바깥으로 떠밀려가던 40대 남자가 해양경찰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10분께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수욕장내 수영 경계선 바깥쪽 해상에서 주 모(41.서울)씨가 파도에 떠밀려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해경 안전관리요원이 발견, 구조했다.해경에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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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교회 헌금 용도로 남편 회삿돈 5억원을 몰래 빼낸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모 금융기관 직원 김모(54.여.순천시)씨를 구속했다.또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5억원을 목사인 남편과 짜고 헌금이 아닌 가전제품 구입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정모(45.순천시)씨를 구속하고 그의 남편 윤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교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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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26일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숨기려고 회사 재무대표를 허위 작성해 공시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 등으로 목포 모 조선사 대표 C(6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경리 이사 S(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C씨는 지난 2005~2010년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회사자금 86억 상당을 횡령한 뒤 이를 감추려고 단기 대여금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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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40대 남자가 해상으로 추락된 후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여수해양경찰서는 전했다.22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약 15km 해상에 위치한 ‘간여암’에서 낚시를 하던 김 모(41.광양시)씨가 바다에 빠져 떠내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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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적사항이 적힌 메모를 남긴 '간 큰' 30대 편의점 강도가 이번엔 목포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전남 목포시의 한 편의점에 한 남성이 들어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서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이 남성은 종업원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메모를 남겼다. 경찰이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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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전국을 무대로 하는 상습절도범 박모씨(36세, 남)를 혐의로 붙잡았다.박씨는 최근 천안, 시흥, 순천 등 전국을 무대로 빈집에 침입 12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 등을 강․절취하고 검거를 피해 여수에서 은둔생활 중 지난 13일 02:00경 여수시 서교동 주택가에 시정된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침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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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수행 중인 경찰관의 업무를 상습적으로 방해하고 폭력까지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에게 피해를 입은 경찰관만 지난 20여년동안 20여명에 이른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순찰차에 돌을 던쳐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홍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이 살고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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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의 방조제 공사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박우량 신안군수 동생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목포에 있는 박씨의 회사와 자택, 차량 등을 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경찰은 2009~2010년 신안군이 발주한 방조제 공사 과정에서 특혜 또는 부정이 있었다는 첩보와 관련, 박씨와 업자 간 유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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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총경 노재호)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주민을 괴롭히고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주폭(酒暴)구씨(남,54세,보성거주)를 체포․구속했다.구씨는 지난 17일 20:20경 술에 취해 관내 모 파출소에 찾아가 과거 공무집행방해 사범으로 처벌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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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총경 노재호)는 지난 14일 09:00경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팬션 부근에서 생수에 희석시킨 필로폰(일명 히로뽕)을 주사기로 투여한 이씨(44세,남, 강원춘천)를 검거 구속했다.이씨는 집을 나간 애인을 찾아다니다 처음 만났던 보성차밭을 찾아와 애인을 그리워하며 강원랜드에서 지인으로부터 건네받아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필로폰을 0.3g씩 4회에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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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경남과 전남지역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근무하는 공사현장 건설기계에서 유류를 훔친 이모씨(57세, 남, 경남 거제거주)를 붙잡았다.이씨는 건설기계(콤팩트로라)운전기사로 근무하면서 지난 17일 22:30경 보성군 벌교읍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건설기계에 호스를 연결하여 유류를 빼내던 중 순찰중인 형사들에 발각되어 현장에서 붙잡혔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1.07.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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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지난 2008년 3월 ~ 10월 공장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가공세금계산서를 이용하여 14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하고, 회사자금 120억원 상당을 빼돌린 J중공업 대표 A씨(43세, 남) 등 3명을 탈세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06년 8월 선박블럭 제조업체인 J중공업을 설립, 영암 대불산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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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덕 본부장
2011.07.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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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자살한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죽기 직전 글로 남긴 인사청탁과 압력에 관한 '고백'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김 전 원장이 진흥원 개원 당시 직원으로 채용했던 현직 도의원의 자녀가 가짜 경력으로 입사한 기록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도의원의 자녀가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에 입사한 점도 구설에 오를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건사고
연합뉴스
2011.07.2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