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불법조업으로 나포되어 해경 전용부두에 계류중인 중국어선 선원 1명이 무단이탈해 추적중이다.3일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오전 9시 5분께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망목규정 위반으로 나포된 중국어선 A호(88톤, 유망, 승선원 13명)의 선원 삼모(남, 30세)씨가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계류 대기 중 무단이탈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은 무단이탈 확인 후 초동조치대응반을 소집하고 해상과 육상의 예상 도주경로에 파출소, 함정, 형사요원 등 총 100여명을 집중 배치해 전남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추적중이라고 전했다.
목포해경이 규정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1일 목포해경은 오전 9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73.1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81톤, 유망, 목선, 영구선적, 승선원 11명)와 중국어선 B호(88톤, 유망, 목선, 영구선적, 승선원 13명)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허가를 받은 유망 중국어선이 우리 해역에서 조업을 할 경우 그물코 크기가 50mm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하지만 나포된 중국어선 A호와 B호는 규정보다 작은 42mm, 41mm 그물을 사용하여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 어선에서 안면부 출혈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2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8일 오후 6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서쪽 33.3km 해상에서 어선 D호(133톤, 부산선적, 대형기선저인망)의 선원 한모(55세, 남)씨가 조업 중 부상을 입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한 씨는 갑판에서 조업 중 와이어에 안면부를 맞아 출혈을 동반한 찰과상과 두통을 호소, 병원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96정을 급파해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목포해경이 어획량을 축소해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25일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12시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75.9km(어업협정선 내측 22.2kg) 해상에서 중국 쌍타망 어선 A호(130톤, 석도선적, 주선, 철선, 승선원 9명)와 B호(종선, 승선원 9명)를 어획량 축소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규칙에 의거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한 조업현황 등을 조업일지에 성실히 작성해야 한다.하지만 이들 중국어선은 타망 그물을 내려 같이
목포해경이 선원 7명을 약 5년간 폭행·협박·감금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며, 고액의 채무를 지게한 후 선원으로 강제 승선시킨 A(52세, 남)씨를 직업안정법 및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아들 B(29세, 남)씨도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선원 7명을 자신의 처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데려가 술을 제공한 뒤 술값을 부풀려 빚을 지게하고, 약 5년간 강제로 어선에 선원으로 승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A씨는 아들 B씨와 함께 선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숙소에 가두고 수시로 폭행을 일삼으
목포해경이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 6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23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4시 7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 어선 A호(9.77톤, 목포선적, 안강망)의 선원 장모(60세, 남)씨가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를 만나 환자를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했다.신고접수 56분만인 오전 5시 3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
목포해경이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조업 중 발목 절단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비정과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22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9시 44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쪽 24km 해상에서 어선 A호(69톤, 목포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10명)의 중국인 선원 Y모(42세, 남)씨가 조업 중 발목이 절단되어 긴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외국인 선원 Y씨는 그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에 발목이 걸려 절단되어 대형병원의 진료가 시급한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이동시키고 위급한 상황을 고
목포해경이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22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11시께 신안군 홍도 서쪽 87km(어업협정선 내측 13km) 해상에서 중국 쌍타망 어선 A호(95톤, 단동선적, 주선, 승선원 9명)와 B호(95톤, 단동선적, 종선, 승선원 9명)를 조업일지 축소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규칙에 의거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한 조업현황 등을 조업일지에 성실히 작성해야 한다.하지만 이들 중국어선은 타망 그물을 내려 같이 끄는 방식으
목포해경이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 조업한 중국 유망어선 6척을 나포했다.18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74km(어업협정선 내측 48.1km)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A호(121톤, 선혜하선적, 강선, 승선원 18명)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7일 오후 6시 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7km(어업협정선 내측 75.9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B호(71톤, 대련선적, 목선, 승선원 10명)를 망목규정 위반
목포해경이 섬마을에서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 6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17일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밤 11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보건지소에 내원한 문모(65세, 여)씨가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96정을 급파해 신안군 안좌 읍동 선착장에 도착,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해경은 신고접수 1시간 47분만인 다음날(17일) 새벽 00시 58분께 목포
서해해경이 중국산 식용 바지락을 고창군 인근 공유수면에 불법으로 이식(살포)해 유통하려한 양식업자 2명을 검거했다.서해해경은 지난 4월 고창지역 일부 양식 어민들이 젓갈을 담거나 식당에 유통하기 위해 중국에서 식용으로 수입된 활(活)바지락을 수산물 수입업자들에게 사들여, 양식장에 살포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탐문과 잠복 수사를 통해 어업인 A씨(60세) 등 2명을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4월 3일 수산물 수입업체로부터 인천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식용 바지락 약 13톤(국내산 시가 7천만 원 상당)을 사들여 관계기관(국립수산과학원)의
목포해경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고도 일지에 기록하지 않고 축소 보고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16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111.1km(어업협정선 내측 11.1km) 해상에서 중국 유자망 어선 A호(99톤, 영구선적, 강선, 승선원 17명)를 조업일지 미기재 및 축소보고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에 따르면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한 조업량을 조업일지에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에 기록하고 보고해야 한다.하지만 나포된
전남 신안군 압해도 대천리 광립선착장 앞 500m해상에서 어선끼리 서로 충돌해 선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께 압해도 광립선착장 앞 해상에서 어선A호(0.5톤, 마을어업, 승선원 2명)와 어선B호(0.4톤, 승선원 3명)가 충돌해 선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 1척 연안구조정 1척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공동대응중인 119 구급대에서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5명을 목포대형병원으로 이송했으나 B호에 승선한 김모씨(79세,
목포대교 인근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1척이 전복되어 승선원 1명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목포해경은 13일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A호(38톤, 통영선적, 유자망, 승선원 11명)와 B호(0.8톤, 목포선적,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고접수 후 해경은 경비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서해특구대 보트 1척을 현장으로 급파, 서해특구대가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1명을 구조했다해경은 구조된 선원 1명을 상대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북항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 목포대형병원에서 치료하
목포해경이 홍도 해상의 기관고장 선박과 영광대교 인근해상 갯바위에서 고립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했다.10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지난 9일 오전 7시 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방 24km 해상 어선A호(38톤, 통영선적, 근해자망, 승선원 11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1010함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승조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 요청하고, 침수 등의 선박의 안전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했다.오전 8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한 1010
서해해경은 4일 불법 수산물 유통업자와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한국어촌어항협회 감독관 등 6명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수산물 유통업자 3명은 2015년부터 3년간 영광군 유류피해지역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인 ‘종묘발생장 환경개선사업’ 관련, “수산물채취확인서”를 위조, 공유수면에서 불법 채취한 백합을 해상에 살포했고, 그 양을 부풀려 국고보조금 7천만 원을 부당하게 편취한 혐의다.또한, 한국어촌어항협회 감독관 3명은 감독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추가로 7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 국고보조금 총
신안 섬마을에서 출산을 앞둔 외국인 임산부가 조기 산통이 있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1일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보건소에서 외국인 임산부 D모(24세, 여, 베트남)씨가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있고 출산이 임박한 상태라며 대형병원 이송요청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P-19정을 급파해 안좌도 읍동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수시 정보교환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해경은 신고접수 1시간 7분만인 오전 8시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앞 해상에서 동료선원을 사망하게 한 50대 남성이 목포해경에 구속됐다.28일 목포해경은 신안군 임자면 현기미 선착장 30m 해상 정박중인 어선 G호(9.77톤, 임자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4명)에서 선원 A(45세, 남)씨와 다투다 해상으로 밀쳐 숨지게 한 B(58세, 남)씨를 27일 영장을 발부받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1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현기미 선착장 30m 해상에 정박중인 어선 G호에서 선원 A씨가 해상에 추락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정
목포와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화객선이 승객 초과로 운항하다 목포해경에 적발됐다.20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지난 19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삼학도 소재 부두에서 승객을 초과 승선시켜 운항한 화객선 A호(4,252톤)를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A호는 목포에서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화객선으로 선박검사증서 상 최대 12명의 승객을 승선시켜 운항해야 함에도 19일 오전 6시께 제주항에서 화물차량 30대와 승객 29명을 싣고 출항해 승객 17명을 초과 승선시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포해경에 따르, A
목포해경이 불법 그물로 어획물 21톤을 포획한 중국어선을 나포했다.17일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새벽 2시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77.8km(어업협정선 내측 26km) 해상에서 중국 유자망 어선 A호(148톤, 영구선적, 강선, 승선원 15명)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은 유자망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조업을 할 경우 그물코 크기가 50mm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하지만 중국어선 A호는 규정보다 작은 40mm 그물을 사용해 어획물 2,100kg 포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