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
해남군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정발전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해남군은“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해남”으로 환경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해남군은 해남형 ESG 실현을 군정의 주요 목표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역점 추진하고, 1회용품 제로청사, 1회용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공재개발에 반대하는 광명7구역 비대위(위원장 안재환)이 지난 11일 광명 7구역내 동천교회 2층에서 공공재개발의 제반 문제점과 현황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갖고 민간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할 것을 결의했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 강사로 참석한 최환섭 민간재개발 준비위원장(서울 양천구 신월 7-2)은 공공재개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LH, GH 등 공공기관들은 주민갈등만 불러일으키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손을 떼고 본연의 업무인 택지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13일 해남 우슬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및 각 기관 내외빈, 전라남도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해남군의용소방대원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해남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해남군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일체감 및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해남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해남군 보건소까지 화재예방캠페인 가두행진을 시작으
2023년 서산대사 탄신 503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대흥사 표충사 추계제향이 11월 11일 해남 대흥사 경내 표충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원래는 국가제향으로 대흥사 표충사 향례인 서산대제는 임진왜란 당시 속세나이 7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팔도도총섭으로 1,500여명의 의승군과 함께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서산대사의 호국, 구국정신을 기리고자 춘추로 지내는 제례이다.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경내에 위치하며 정조 12년(1788년)에 사액된 사당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19호인 서산대사 영정을 봉안한 사우(祠宇)로 서산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해남향교에서 준비한 ‘전통혼례체험’이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장의 재미를 추가했다.지난해에 이어 해남향교에서는 ‘인의예지’인성교육의 장을 잠시 벗어나 축제 속으로 들어가 관광객과 함께 어르신들의 결혼에 대한 추억을 함께 돌아보았고, 부스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젊은 부부들로 북적였다.3일간 20여 쌍의 연인, 신혼, 구혼 부부가 전통혼례식을 무료 체험했으며, 해남향교에서는 현장에서 액자사진과 해남농산물을 선물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가을빛 물든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해남의 맛에 물들다!’란 주제로 3일 개막한 2023 해남미남축제는 지역예술인 등의 공연, 4개 읍면에서 준비한 ‘해남의 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첫 날에 이어 4일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험부스에서는 해남향교의 ‘전통혼례식 체험이 인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며 해남미남축제장을 빛내고 있다.3일 첫 날 6쌍의 신혼, 구혼부부가 체험에 참가했으며, 이날 4일에는 예비 신랑 신부를 포함해 16쌍이 참가해 전통혼례식장이 성황을 이루는 호응을 얻었으며 진
11월 2일 해남에서 항일 의병투쟁과 독립운동을 하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제17회 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합동추모제'가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추모사업회(회장 이길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추모제향을 해남향교에서 진행하였으며, 초헌관에 이길운 회장, 아헌관에 서정복, 종헌관에 박종서 부회장이 참제했으며 해남향교 손은수 청년회장이 대축, 김문재 사무국장이 집사를 맡았다.이어 추모 공연에는 한국무용가 김영자씨의 헌무로 해남에서는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항일 독립운
11월 3일 ‘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2박3일 일정으로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해남의 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막됐다.전국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은 축제답게 개막식 첫날 1만 여명의 주민,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오전 10시 주 무대에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 회원들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렸다.특히, 행사 부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해남향교에서 마련한 ‘전통혼례식 체험’이 인기를 모았다. 첫날 4쌍의 부부가 구 혼례를 체험했으며, 꽃가마 행렬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해남미남축제의 장을 빛냈다.특히,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공재개발이 신속하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그렇치 않다는 반박이 나왔다.가산디지털단지역 가산역세권 도심복합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개최한 사업설명회에 강연자로 참가한 법무법인 도안은 관련 자료를 통해 공공재개발은 최소한 10년 이상의 기간이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이날 강연에 나선 법무법인 '도안' 구해동 변호사는 "2기 신도시로 지정되어 아직도 사업이 진행중인 검단신도시는 물론 LH와 인천시가 공동사업한 루원시티(인천 서구 가정동)은 경기침체 등으로 17년째 사업중이며 원주민들은 이제서야 간신히 재정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전국공공개발 반대연합 소속 인사들이 30일 저녁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가산역세권 일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우려된다며 LH와 국토부 등 정부당국에 사업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법무법인 '도안' 은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가산 역세권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사업기간이 10년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금리와 사업 장기화로 인한 이주비 대출부담이 주민들의 삶을 피폐시킬 것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LH가 시행하는 LH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가산역세권 주민들이 30일 저녁 가산디지털단지 지하철역 앞에서 LH를 겨냥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날 강도짓 그만해라!" 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LH를 성토하는 집단시위를 벌였다. 앞서 이들은 100여명의 가산역세권 주민들이 참석한 법무법인 '도안'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강연행사에서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일반분양가 보다 토지등소유자 분양가가 높아지는 '분양가 역전현상' 등 사업구조상 심각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가산역세권 LH도
‘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해남의 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해남미남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다”는 축제로 유명하며 지난해까지 총 20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호평속에 해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 나아가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배추, 김, 쌀, 고구마 등을 이용한 해남의 대표 음식점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대표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 해남 청정농수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동해안 시군민 과 이지역 호국안보단체들에 1968년10월30일 부터 11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4개조 공비 침투 가 발생한 사건당시 주민들을 가차 없이 대검으로 찔러 죽이는 만행을 서슴치 않은 무장공비들의 선동과 위협 속에서도 죽음을 무릅쓰고 릴레이식 으로 신고해 군·경찰의 출동을 가능케한 안보의식 본받아 철통같은 안보 경계 태세 재정비를 촉구했다.이에 활빈단은 29일 삼척·울진 무장공비 120명 침투사건 55주년(30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신원식 국방부장관,김명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78주년 '교정 의 날'인 28일 "교정은 사회안전망 최후의 보루로 국가의 인권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범죄를 저지른 이에겐 재활이 희망이다”며 공정,법치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출소후 사회정착을 위한 새마을자립형 교도작업 프로그램 등 교정혁신 선진화 행형제도 도입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범죄는 지구촌 어느나라나 보편적 으로 존재하는 사회현상이다”며 범죄를 예방·척결 해야 할 당위성은 나라마다 중대한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태원 참사 1주 년일인 29일 핼러윈축제중 발생한 대참사 희생자 들을 추모했다.또한 활빈단은 안전은 곧 國格이기에 사고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고 공공안전기준 전면 재검토,재발 방지 특단대책을 모색, "국민안전이 최우선 가치 로 여겨저야 한다"며"생명과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된 사고 없는 나라,선진 한국사회를 실현하라"고 강조했다.이와함께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안전한 나라 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안전 강화 지시에 따라 전국 지자체 및 경찰·소방당국에 안전특별 점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공무원이 퇴직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반납하는 규정이 없어 퇴직 시 마일리지가 개인에게 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국토교통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행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원 개인에게 적립되고, 퇴직 전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일괄 매입하도록 강제할 수 없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국토교통부 퇴직 공무원 870명이 미반납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총 12,128,650마일로, 이는 한국-미주
(데일리저널=편집부)LH가 서울지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준비위원회 및 주민봉사단 운영을 위해 지원한 돈이 LH 직원 접대비, 민주당 구청장·시·구의원 감사패 제작에도 사용되는 등 부적절한 운영실태가 드러나 큰 파장이 예장된다.지난 16일 LH 국정감사 당시,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공공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LH의 대여금 지원이 도시정비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이한준 사장은 “해당 사안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확보한 장위 9구역 주민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음력 9월 보름 분향례를 봉행했다.이날 분향관에는 박영두 마산면지회장이 분향관으로 참례하고, 집례에는 손은수 청년회장, 알자는 김웅 임인장의 회장, 찬인에 김문재 사무국장, 봉향에는 명채규 보존계장, 봉로에는 윤진하 청년회부회장이 맡았다.이날 분향례에는 해남향교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유림과 특히, 원로장의 등 50여명이 참여해 분향의 예를 올렸다.장성년 전교는 “오늘 분향례에 참여해 주신 원로 유림을 비롯한 장의 여러분과 특히, 제집사로 참례해 주신 박영두 지회장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회장 임형기)에서는 10월 25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인의예지(仁義禮智) 근간으로 오천년 유구한 문화를 창조계승안 우수한 문화민족임을 자긍한다”는 윤리를 모토로 이날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우리 유림은 유교윤리에 위배되는 풍조를 배격하며 새로운 윤리이념 창조에 앞장선다”는 실천강령을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이 낭독했다.임형기 회장은 송지면지회 박용진 회장에게 유림유공 표창장을 수요한 뒤 대회사에서 “우리나라는 근자에 들